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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득이 되는 정보] 흩어진 카드 포인트 한 번에 조회, 현금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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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득이 되는 정보] 흩어진 카드 포인트 한 번에 조회, 현금화 가능!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1.01.05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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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이체 납부 수단 다른 카드로 변경·해지 가능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여러 카드사에 흩어져 있는 카드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하고 현금으로 전환해 계좌이체·출금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소비자들은 여러 카드에 분산된 포인트를 현금화하기 위해 개별 카드사 앱을 설치하고 일일이 계좌이체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금융위는 여신금융협회 금융결제원 카드업권과 함께 모바일 앱 하나로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한번에 지정 계좌로 이체·출금할 수 있는 '카드 포인트 조회·계좌이체' 서비스를 개시했다.

5일부터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이체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모바일 앱에서 본인인증절차만 거치면 모든 카드 포인트를 일괄 조회한 후 원하는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카드포인트통합조회는 내·외국인 모두 가능하지만 어카운트인포는 내국인만 이용할 수 있다.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롯데·우리·KB국민·하나·비씨)와 3개 겸영카드사(농협·씨티·우체국)가 서비스 대상이며, 해당 카드사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개인회원이라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각 카드사별 대표 표인트*에 대해 1포인트(1원)부터 출금·이체가 가능하며 신청 즉시 계좌 입금 처리된다. 단, 20시 이후에 신청할 경우 익영업일에 입금처리될 수 있다.

*대표 포인트: 사용처가 특정 제휴가맹점에 제한되지 않고 현금과 1:1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

하나의 앱으로 미사용 포인트를 간편하게 계좌로 입금할 수 있게 되면서 거래 편의성이 증가하고 자투리 포인트를 소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카드 자동납부 변경 및 해지 통합 서비스도 함께 시행되는 가운데 어카운트인포 모바일 앱 또는 페이인포 홈페이지에서 통신요금 등 카드 자동이체 납부 수단을 다른 카드로 변경하거나 해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현재는 통신요금만 변경·해지가 가능하고 올해 말까지 전기요금, 스쿨뱅킹, 4대보험, 관리비 등으로 서비스 영역이 점차 확대된다.

금융위는 "카드 포인트 조회·계좌이체 서비스와 카드 자동이체 통합 변경·해지 서비스를 차질없이 운영해 나가며,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픽사베이/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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