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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자동차에 대한 인식 변화(Feat. 볼보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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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자동차에 대한 인식 변화(Feat. 볼보 설문조사)
  • 이병진 기자
  • 승인 2021.02.09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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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병진 기자)

 

코로나19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소소한 일상이 그리워졌고, 그것들이 그렇게 소중하고 귀한 줄 몰랐다. 사람을 만나고 산책을 하고 여행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설레는, 아무렇지 않았던 일상이 그렇게 그립고 사랑스러운 줄 몰랐다.

거대한 삶의 변화는 자동차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생각과 인식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같은 변화를 보다 정확하게 바라보기 위해 볼보자동차가 의미있는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볼보자동차가 미국 해리스여론조사소(Harris Poll)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변화한 안전에 대한 개념과 자동차 역할에 대한 설문조사가 그것이다. 설문조사에는 18세 이상 면허증을 소지한 남녀 약 4000명이 참여했고, 지난 9월 15일부터 22일, 9월 30일부터 10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볼보자동차 USA가 진행한 설문조사의 주요 내용은 안전에 대한 새로운 의미 부여, 팬데믹 이후 자동차 역할 및 인식 변화, 새로운 안전에 대한 차의 옵션 등으로 코로나 이후 변화된 소비자의 인식에 대한 조사와 결과 발표였다.

안전에 대한 새로운 의미 부여: 약 80% 안전인식에 대한 변화 있다고 응답

팬데믹 이후 안전에 대한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0%는 팬데믹으로 인해 ‘1년 전 보다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에 대해 더 많이 걱정한다’고 답했으며,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안전성의 정의가 6개월 전 보다 더 넓어졌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은 자신의 자동차와 집은 안전한 보호막을 제공하는 곳으로 인식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40세 미만 응답자 중 65%는 코로나19 때문에 차를 구매했거나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62%가 팬데믹 시기를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차를 업그레이드하고 싶다고 답했다.

팬데믹 이후 자동차 역할 변화와 각 세대별 인식 변화

볼보 크로스 컨트리(V90)

팬데믹 이후 사람들의 동선에도 변화가 생겼다. 집을 중심으로 생활 반경이 좁아짐에 따라,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 역할을 넘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단으로 변화했다. 응답자 중 87%는 자동차는 현 상황에서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필수 요소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또한 출퇴근에 따른 스트레스는 지난 2018년 대비 20%가량 낮아졌으며, 응답자 중 67%는 팬데믹 이전 차를 타고 매일 출퇴근을 하던 것이 그립다고 말했다.

볼보 S90
볼보 S90

특히 각 세대 별 자동차에 대한 역할과 인식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젊은 부모의 절반 이상은 자신의 차를 ‘나만의 공간’(55%)으로 활용한다고 답했으며, Z세대는 ‘이동식 모험의 공간’(40%), 밀레니엄 세대는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리는 휴게소(35%)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응답자 중 40%는 줄어든 교통량으로 인해 평소보다 과속을 하거나 운전 중 주의가 산만해 집중을 할 수 없었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를 둔 응답자의 33%는 운전 중 아이의 가상수업에 도움을 주는 등 코로나와 관련된 문제로 주행 중 주의가 산만했다고도 말했다.

새로운 종류의 안전사양과 서비스를 찾는 사람들

볼보 S60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일상을 지내고 있는 현재, 바깥 세상과의 연결을 위한 수단으로 자동차의 역할이 변화하며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 안전 옵션에 대한 관심도 많이 증가했다. 운전자들이 가장 원하는 아이템으로는 세균 필터가 내장된 에어컨(53%), 자동차 기본 소독 서비스(52%), 언택트 서비스 및 메인터넌스(46%) 등이 있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교통사고 조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간 분석한 4만3000건 이상의 누적 데이터를 통해 최첨단 안전기술 개발 및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운전자 주의 산만과 음주운전 등 운전자와 관련된 위험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인카 솔루션(in-car solution) 개발과 함께 2021년에는 모든 볼보 모델의 최고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케어키 기능과 운전자가 차의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볼보 S60
볼보 S60

뿐만 아니라 볼보자동차는 2021년식 모델에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AAC, Advacned Air Cleaner)시스템을 포함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 안에 탑재된 센서스를 통해 공기의 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백신 투여기 시작됐지만 변이바이러스의 등장 등 여전히 삶은 불안정하다. 이또한 지나갈 과정이겠지만, 코로나19의 종식 이후에도 이전과 동일한 삶은 영위하기는 쉽지 않으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설문조사 결과처럼 자동차를 바라보고 경험하는 생각과 태도 또한 달라졌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개인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좀 더 중요하게 여겨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더더욱 볼보가 소개하는 모델과 편의장비가 주목받고 관심받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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