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고용노동부와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20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글로벌 게임QA&GM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글로벌 게임QA&GM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정석희 교장의 자문 기획을 받아 추진하는 교육 훈련이다. 3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67일간(1일 7시간, 총 469시간) 전문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며, 채용 수요가 있는 게임 업계와의 협약으로 교육생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게임QA&GM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우수한 강사진 투입과 높은 취업률로 고용노동부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교육 과정으로, 지난해 총 17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16명이 게임 분야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게임의 이해, 게임서비스개론, 게임마게팅, 통계학 등 직무기초교육과 게임제작실습, 게임테스트, ISTQB(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격증) 취득대비, GAIQ(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 빅데이터분석 등 응용심화교육을 진행하며 희망 직무별 실무자 멘토 연계를 통해 취업준비 과정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발된 교육생들은 최대 38만 원의 훈련 수당을 지원받으며 교육훈련을 통해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및 협약 기업과 함께하는 채용면접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34세 이하 남성 또는 여성 미취업자로,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1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사진=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