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1 16:43 (수)
[김희전의 똑똑한 자산관리-㉜] 신용이 돈이다! 내 신용점수 올리기!
상태바
[김희전의 똑똑한 자산관리-㉜] 신용이 돈이다! 내 신용점수 올리기!
  • 김희전 기자
  • 승인 2021.04.02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김희전 메트라이프 FSR)

 

좋은 신용 점수는 나의 대출 금리를 낮춰준다. 평생 은행에서 돈을 빌릴 일이 없다면 모르나 대출을 더욱 좋은 조건에서 받기 위해서 신용점수 관리는 필수이다.

2021년부터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바뀌었다.

이전 신용등급제일 때에는 1~10등급으로 나누어 개인 신용을 평가했지만, 신용점수제로 바뀌며 1~1,000점으로 신용을 평가한다.

숫자가 클수록 신용도가 좋은 것인데 예전에는 1점 차이로 등급이 바뀌어 대출에 제한을 받았다면, 이제는 세분화된 점수 덕에 대출에 대한 불이익이 완화 되었다.

신용점수는 개인신용평가회사에서 평가 및 관리하는데 국내 개인신용평가회사로는 NICE와 KCB가 있다.

자신의 신용점수 관리를 위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경제활동 증빙서류 제출하기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소득금액 증명원, 국민연금 납부 내역 등을 KCB에 제출하면 신용점수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류를 제출함으로써 안정적인 고용과 자산 보유를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2. 신용카드/체크카드 소액결제 꾸준히 하기
평수 신용카드 사용 시 일시불 위주의 결제가 좋고, 체크카드는 매달 30만원 이상을 6개월 동안 사용할 경우, 신용점수 가산에 도움이 된다.

3. 연체되지 않도록 자동이체 하기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30일 이상 연체하면 단기연체로 분류되고, 100만원 이상의 금액일 경우 장기연체로 분류된다. 통신비, 관리비, 공과금 등 소액이라도 연체가 되면 신용 평가에 불리할 수 있으므로 자동납부 신청을 통해 밀리지 않도록 하자.

4. 대출상환
대출상환은 신용점수를 올리는 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상환 시에는 오래된 대출부터 상환하고, 만약 대출한 기간이 같거나 비슷하면 금액이 큰 순서대로 상환하는 것이 좋다. 대출금은 반드시 연체하지 말고 기한 내에 갚아야 한다. 연체정보는 5영업일이 지나면 신용평가회사에 등록되며, 3개월이 지나면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다.

5. 대출은 제1금융권에서 받기

상황이 여의치 않을 수 있겠지만 가능하면 대출은 제1금융권에서 받는 것이 좋다.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권, 현금서비스를 받게 될 경우 신용평가에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물론 제2금융권을 이용해도 신용평가에 반영하는 비율을 낮추기로 개선되었기 때문에 신용점수의 급격한 하락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제 1금융권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6. 현금서비스, 카드론 사용 최소화
ATM을 통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자주, 많이 이용할수록 신용도가 떨어진다. 습관적으로 현금지급기를 사용하는 사람을 보았는데 연봉도 억대이고 모든 경제활동이 원활한데도, 현금지급기를 상습적으로 사용하는 등 안 좋은 경제습관으로 신용등급제 시절 등급이 6등급이었던 사람을 본적이 있다. 해당 서비스를 부득이하게 사용하였을 경우 현금이 생기면 바로 갚는 것이 좋다.

7. 보험 약관대출, 중도인출 활용하기

보험사의 약관대출이나 중도인출을 활용해서 대출을 대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약관대출은 자신의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빌리므로 신용점수와 무관하다. 중도인출은 그야말로 잠시 인출하여 쓰고 연간 일정 횟수에 대해 수수료도 없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약관대출이나 중도인출을 통해 해지환급금이 줄어든 상태에서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계약된 보험금에서 해당 금액이 차감되고 지급되므로, 역시 현금이 생기면 바로 채워놓는 것이 필수이다.

무엇보다 꾸준한 경제활동, 건전한 납부, 계획적인 지출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빚을 지는 일은 없도록 하자. [사진=픽사베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