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7:54 (화)
[(특집)식목일의'북두칠성'] '나무와 숲' 속에 다가설 제,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것은? '숲 경영, 산림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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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식목일의'북두칠성'] '나무와 숲' 속에 다가설 제,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것은? '숲 경영, 산림 경영'!
  • 양태진 기자
  • 승인 2021.04.07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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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Book') '두' 권에 깃든 일곱('7')개의 작은 별('星')들로, 한 번쯤은 읽어 볼 만한 책들의 선별을 돕는 시간. 오늘밤도 '북두칠성'의 가이딩을 따라 혼삶의 길, 쉬이 열어갈 수 있기를.

나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그들만의 프로필 대공개(?) 및 숲의 입장까지 표명해낸 '생태적 지혜의 서' 한 권과 나무가 주는 이로움에 더해 보다 선진화된 숲과 산림을 가꾸기 위한 식목(植木) 육성 지침서 한 권을 소개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양태진 기자)

한 사람이 갓 태어남만으로 제 도리를 다하며 혼자 클 수 없 듯, 나무 또한 그렇다. 잘 심어짐 이상으로 그 남은 여생을 보다 좋은 숲의 형성 요건과 더불어 누군가의 관심 또는 보살핌으로 '보육'되어야만 하는 것.

이러한 자연과의 상생, 돌봄에 있어 그 핵심이 되는 '나무심기'의 날, 식목일을 맞아 1949년 처음 지정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과거 푸른 세상을 심히 그리워했던 모두의 바램 만큼이나 전국 각지의 산림이 이나마라도 확대되어 온 것을 기리는 마음으로,

 

* 식목일 :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된 나무 심기의 날(4월 5일)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677년(문무왕 17) 2월 25일에도 해당되는 이 때는 계절적으로도 청명(淸明)을 전후, 나무 심기에도 가장 좋은 시기를 염두한 것이었으나, 1960년 공휴일에서 폐지, 이듬해에 다시 부활되었고, 1982년엔 기념일로 지정되었다가, 2006년부터 또 다시 폐지되었다.

 

 

 

한 그루의 나무가 숲이 되기까지 수많은 '식목일'을 거쳐 온 대한민국의 산림 환경은 현재의 삶의 질은 물론, 미래의 삶이 지향해야 할 진정한 가치의 지표가 되고 있다.(사진=픽사베이)

또 하나의 태양이 나무가 우거진 숲에 새 생명을 불어넣 듯, 모두가 원하는 건강한 삶 또한 이번 책 두 권의 북두칠성을 통해 자연스런 소통의 장 안에서 맘껏 뛰어 놀 수 있기를.

생각과 행동의 불일치가 난무하는 인공적 공간을 아름다운 환경으로 조성함에 있어 나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숲으로 하나된 도시와 마을은 과연 우리들에게 어떠한 행복과 미래를 선사해 줄 수 있는지 등, 자연과 하나됨을 외쳐온 나무와 산림 전문가들의 희망 섞인 메시지들을 차례로 만나보자.

 

 

 

◐ '두' 권 중 하나, <나무와 숲 (숲과 나무를 이해하고 식별하기)> / 숲연구소 남효창 지음 / 한길사

책 <나무와 숲>의 표지 사진. 일명 '숲박사'라고 일컬어지는 저자, '남효창'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산림생태학(석사, 1994)과 산림환경정책학(박사, 1998)으로 학위를 받고, 동대학 산림환경정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숲을 연구해 왔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숲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숲 생태체험놀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전문 숲 해설가 양성 등 숲의 대중화를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는 한국생태교육센터 대표이사로서, 저서는 <얘들아, 숲에서 놀자>(추수밭, 2006 환경부 우수도서), <나는 매일 숲으로 출근한다>(청림출판, 2004 환경부 장관상, 2004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추천도서) 등이 있다.

자고로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나무의 가짓수는 줄잡아 1,000여 종. 이러한 다양성에 기반한 나무들에 있어, 발아(發芽)하는 시점부터 나이테가 꽉 들어 찰 때까지, 그 특성을 포함한 다량(?)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아보는 이는 과연 몇이나 될까. 이런 지식적 성찰은 굳이 설명할 필요없이 나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일깨워줌은 물론, 따뜻한 마음 씀씀이로 결국, 드넓은 산자락이 품어낼 더할 나위 없는 푸르른 기운으로 환원될리 분명한 바, 이런 부분을 염두하여 만들어진 책이 바로 <나무와 숲>이다.

저자인 '숲 해설가', '남효창'은 이 땅에 살고 있는 숲 속 나무에 대한 정확한 식별의 필요성과 함께, 총 365종의 나무 특징과 환경에 대한 적응 방식은물론, 나무의 이름과 유래, 숲의 구조와 숲 해설가가 되기 위한 방법 등, 인간이 나무와 숲을 통해 기르고 다져볼 수 있는 '겸손'과 '존중' 모두의 가치를 차근한 설명으로 하나 둘 이어가고 있다.

 

 

 

책 속 사진인 '전나무'의 모습. 가지나 잎이 옆으로 퍼져 납작하게 자라는 이 나무는, 마치 음식의 '전'과 같이 착착 포갤 수 있는 나무 줄기로 유명하다. 전나무에 속한 나무들은 이러한 나무껍질의 역할을 통해 추운 곳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지니고 있단다.(좌측) '쐐기풀목(Urticales)'은 느릅나무과,  뽕나무과, 쐐기풀과로 나뉠 수 있는데, '느릅나무과(Ulmaceae)'는 느릅나무속, 팽나무속, 느티나무, 시무나무, 푸조나무 등으로 나뉜다고 한다. 이들의 잎은 어긋나고, 2열로 나란히 돋아나 있으며, 가장자리에 대부분 톱니가 발달되어 있으나, 가끔 없는 경우도 있단다. 이를 상세히 보여주는 사진과 그에 따른 그림 삽화 모습.(우측 상, 하단)

예를 들어, 나무의 운반 시스템으로서의 '줄기' 역할에 관해, 한번 성장한 높이를 계속 유지하려는 속성에 있어 견고하고 높이 자랄 수 있는 힘은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셀룰로오스(Cellulose)'란 성분으로부터 나오는 바, 오래 살 수 있는 것 또한, '리그닌(Lignin)'이란 성분 때문이라고 전하며, '셀룰로오스'의 미세섬유들 사이를 채워 압력에 견디는 기능을 담당하는 이 '리그닌'으로, 뿌리에서부터 수백 미터의 높이까지도 물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라 알려준다.

페놀 화합물로 된 이 '리그닌'은 동물들이 쉽게 분해할 수 없는 물질이기 때문에 각종 미생물이나 동물들의 먹이원이 되는 '셀룰로오스'를 보호하는 방어역할을 한다고도 하는데, 이렇듯 '셀룰로오스'와 '리그닌'이 결합하면 오래도록 분해 되지 않는 단단한 나무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 사람들이 나무로 집을 짓거나 각종 가구를 만들어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보존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라는데, 나무가 숲을 이루고 번창할 수 있는 것 또한, 이런 줄기의 운반 시스템 덕분이라고 저자는 전한다. 

 

 

기존 '계명사'에서 출간된 적이 있는 이 책은 당시 숲 해설가들에겐 교과서와 같이 읽혔던 책으로, 2013년 '한길사'의 개정판으로 나온 이 책, <나무와 숲>은 이전의 미진했던 부분들을 대폭 보완, 수정하면서, 기존에 보기에 어려웠던 나무검색표의 검색체계를 정리, 보완하였다. ‘주머니 속 나무검색표’에 포함되어 있던 ‘그림으로 보는 나무 용어해설’을 이 책 말미에 덧붙인 것 또한 핵심 포인트. 책의 목차는 「 제1부 숲의 교향곡 / 1.숲속세상 2.숲과인간 3. 숲의구조 4. 나무의생리 5.나무의이름과특징 6.잎,겨울눈,가시 7.나무와꽃 8.나무와열매 9.나무의사계 / 제2부 우리 나무 식별하기 / 1. 솔방울 나무들 2. 밤송이, 도토리 나무들 3. 물가 나무들 4. 짝궁둥이 잎 나무들 5. 감나무와 때죽나무 6. 장미과 나무들 7. 목련꽃 나무들 8. 염주 나무들 9. 인동 나무들 10. 향기가 강한 나무들 11. 우산 꽃 나무들 12. 진달래과 나무들 13. 무환자나무목 나무들 14. 개나리와 수수꽃다리 15. 독을 지닌 나무들 16. 윤기 나는 나무들 17. 이나무는 무슨 나무 18. 가래 나무들 」과 같다.(책 속 삽화와 무관함.)(사진=픽사베이)

또한, 나무들의 꽃이나 열매, 가지, 잎의 모양과 그 밖의 특징들로 각기 다른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이라는데, 잎이 몇 장인지, 잎의 궁둥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만으로 그 나무의 이름 또한 알아맞힐 수 있는 것이기에, 잎의 경우 크게 잎몸(엽신)과 잎자루(엽병)로 분류되는 바, '잎자루'는 '사시나무'와 같이 아주 긴 것과 '병꽃나무'나 '떡갈나무'처럼 전혀 없거나 거의 없는 경우도 있으며, '쪽동백나무'나 '버즘나무'처럼 잎자루의 안쪽이 겨울눈의 크기만큼 비어 있는 것도 있단다. 잎자루 밑의 좌우에 비늘 같은 작은 잎이 달려 있는 것을 탁엽(턱잎)이라고 하는데, 아까시나무처럼 탁엽이 가시로 변한 경우도 있다고.

꽃의 경우 또한 나무를 식별하는데 있어 가장 확실한 기관 중 하나라면서, 꽃이 없던 초기 식물의 번식 방법은 단순히 자신의 몸을 분리시키는 것이었지만, 이는 변해가는 환경이나 외부 침입에 저항하기 쉽지 않았던 바대로,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도 쉽게 전멸할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다소 복잡하지만 지금의 유성생식으로 진화된 것이라 저자는 전한다. 소나무의 경우, 가능한 한 다른 유전자를 갖기 위해  암꽃이 수꽃 위에 피는 특징을 갖게 되었고, 이는 같은 가지에 있는 제 꽃가루 또한 받지 않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이렇듯, 저자 '남효창' 만의 나무 특징과 그 분류에 대한 지극한 관심은, 나무의 유용한 활용을 넘어, 그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에, 이러한 전파가 인류 생존에의 분명한 밑거름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그의 목소리를 통해 나무에 관한 열띤 지식의 열매 또한 잘 익혀 따낼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나무와 숲은 겸손과 존중, 생태적 지혜를 삶으로 실천해 내는 출발이다. ... '생태적으로 살아간다'는 건, 이 세상 만물에게 무릎을 꿇을 용기를 내는 일이며, 모두를 받들어 볼 수 있는 존중의 마음을 갖는 작업이다.”

- 책 <나무와 숲>에서

 

 

⊙ 책 <나무와 숲>의 '북두칠성 표'  

1 흥미성 : 

2 논리성 : ☆

3 창작성 : ☆

4 언어유희성 : ☆ 

5 유익성 : ★

6 가독성 : ★

7 정보성 : ★

 

 

 

 

 

◐ '두' 권 중 두울, <숲 경영 산림 경영> ('마상규, 이강오' 지음, 출판사 '푸른숲')

책의 표지 그림. 공동저자 중 한 사람인 '마상규'는 서울대학교 임학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을 거쳐 1974년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1975~1999년까지 경상남도 양산에서 독일 정부와 함께 산림경영협력사업을 시작으로 강원도 강릉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산림기술자와 산림노동자를 위한 직업기술교육을 해 왔다. 그 경험을 통해 ‘숲을 경영하는 방법은 현장에 있고, 왜 산림을 경영해야 하는지, 어떻게 산림을 경영할 것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성찰로, 이것들을 정리한 글을 모아 후배 '이강오'와 함께 이 책을 저술했다고 전한다. '이강오' 또한 서울대학교 임학과 출신으로 2003년 도시 숲 시민운동 단체인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창립 멤버로 시작, 서울어린이대공원 초대 개방직 원장으로 근무했다.

나무가 모인 숲이란 넓은 산 등성이를 타고 펼쳐진, 그저 멀리서만 바라보여짐으로 치부될 것이 아닌, 천혜의 경관 속 눈부신 푸르름이 기적과도 같은 명약을 만들어내는 '꿈의 공장'으로, 도시는 물론 이를 중심으로한 외곽의 풍광들 모구 전국민의 심신 안정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바,

이러한 숲이 국내 전체 국토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지금, 이 관리에의 중요성 또한 두말 할 나위 없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주먹구구식 산림 경영으로 소홀해진 관리가 얼마나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지, 이 책 <숲 경영 산림 경영>은 그런 사실 들을 알기 쉬운 - 때로는 전문적 용어들이 다소 섞여 있다지만 - 구체적 입증 사례를 통해 그 해결 방안까지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산주 개인의 삼박자가 얼마나 잘 맞아떨어져야 하는지, 그 올바른 경영법을 통해 국민 모두는 얼마나 지속 가능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등, 선진화된 숲으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 또한 심히 전문가적인 견지로 깊이 있는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초반부를 장식한 삽화. 하단에 이렇게 쓰여있다. '나무가 말을 건넨다. "왜 이제야 왔는가?"'(상단) 보통의 국내 산림에 자리하고 있는 청명한 날씨 속, 숲 속의 오솔길 모습.(책 속 삽화와 무관함.)(하단)(사진=픽사베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_숲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 1부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철학 / 1장 살아서는 국민의 재산, 죽어서는 산주의 재산 / 2장 숲은 국민의 일터다 / 3장 숲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 / 4장 산림 경영은 시간과 공간을 다루는 예술이다 / 5장 산림 경영의 계획-실행-평가 / 6장 100년 숲을 만들자 / 2부 숲의 뒤안길 / 7장 임학을 만난 산골 소년 / 8장 독일의 숲을 배우다 / 9장 우리 땅에 맞는 숲 가꾸기를 시작하다 / 10장 임업기계훈련원을 설립하다 / 11장 시민운동가가 된 산림기술자 / 12장 이루지 못한 꿈 / 13장 한독, 한몽을 넘어 남북산림기구를 꿈꾸며 / 에필로그_숲과 함께 인생 2막을 꿈꾸다

우선적으로 산주가 해야할 역할들에 있어 '숲 가꾸기 A to Z'를 설파하는 저자는,

"숲 경영 계획을 세웠다면, 본격적으로 톱을 들고 가꾸어야 한다. 나락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듯이, 숲도 산주가 얼마나 열심히 돌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건강한 나무라면 최소한 자기 키의 1/3은 살아 있는 잎을 단 가지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활발하게 광합성을 하고 몸집을 키울 수 있다. 너무 조밀하면 햇볕이 아래쪽까지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나무들 스스로 죽은 가지를 만든다."

 

이에 더해,

"숲은 생산 원료를 이용한 연관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나고 생태적, 경관적, 문화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속성 때문에 시장에만 맡겨 경영하기가 어렵고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 나아가 주도적인 경영 관리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한국에는 전문적인 산림 경영 조직이 없다는 점이다. 국, 사유림 모두 단순 행정과 사업 관리에만 치중하고 있어서 생산성이 어느 정도인지 추정할 수조차 없다. 이제는 생산성 관리가 가능한 경영 관리 조직 즉, 행정과 경영, 작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 경영 조직을 발전시켜나가야 할 때다."

 


 

"숲은 생태적으로 다양한 생명체가 맑은 물을 공급하고 토양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미세먼지와 오염 물질을 걸러내고, 바람과 소음의 피해를 막아주는 등 생활환경을 조절하고 재난을 억제한다. 문화적으로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휴양과 치유의 터전이 되며 예술 활동의 소재가 된다. 죽어서 돌아가는 음택을 제공하며 생태교육 및 운동 공간이 되어준다." (책 속 삽화와 무관함. 사진=픽사베이)

저자는 또한 경제적 기능이 더 중요한 농산촌 지역에는 영급림 경영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한다. 나무의 연령대를 기준으로 10년 단위로 관리하는 것을 영급이라 하는데, 이상적인 영급이란 다양한 연령대의 나무가 함께 자라게 하는 경영 방식을 뜻한다는 것. 이에 인간 사회로 치면 어른과 아이는 없고 청소년만 가득하다는 점을 저자는 큰 문제 중 하나로 꼽는다.
 

그렇다면 과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해 저자가 결론적으로 제안하는 것은 뭘까? '산림개발공사'의 설립과 '임업기계화지원센터' 설립 등을 말하는 그의 남다른 성찰에서 우리는 진정한 숲의 가치와 우리 토양에 맞는 숲을 가꾸기 위한 임업의 과제 등, 심지어 인생 2막을 계획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들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단 한 그루의 나무가 모두의 뜻과 관심사로 모여 숲을 이룰 때, 식목일이 갖는 의의도 쾌적한 환경이 제공하는 갖가지 혜택으로 심히 되살아날 수 있기를. 이에 다음 세상이 갖게 될 빛나는 과거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 또한 현재의 영원한 행복감으로 끊임없이 회자될 수 있을 것이다.

 

 

⊙ 책 <숲 경영 산림 경영>의 '북두칠성 표'  

1 흥미성 : ☆

2 논리성 :

3 창작성 : ☆

4 언어유희성 : ☆ 

5 유익성 : ★

6 가독성 : ☆

7 정보성 : ★

 

이상, 두 권의 책은 '네이버' 등 각 종 인터넷 구매 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해당 책 홍보 관련과 전혀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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