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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사회공헌 활동 통해 ESG 경영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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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사회공헌 활동 통해 ESG 경영 실현
  • 박민영 기자
  • 승인 2021.04.0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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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시대 맞아 사회공헌 앞장서
- 미래세대 교육에 중점

(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부영그룹 사옥
부영그룹 사옥

부영그룹이 교육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는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부영그룹 창립자 이중근 회장의 신념이 바탕이 되었다.

부영그룹은 어린아이부터 대학생까지 미래 세대 교육을 중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대표 기업이다.

부영그룹은 2019년에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신대학교의 재정 기여자로 나섰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대학의 존립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서다. 부영그룹은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2년 연속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1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 이 때문에 창신대는 2021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결과 경남지역 사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명문 학교로 도약 중이다. 이밖에도 2020년 6월에는 마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마산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은 전국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이다. 아울러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시 입학금 면제)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인다. 이 같은 부영그룹의 체계적인 보육시스템 구축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지역 맘 카페 등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학생 중심뿐 아니라 2008년에는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 2010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한국으로 온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상당수의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생 출신 유학생들이 고국에 돌아가 한국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안고 친한파 인재로서 활약 중이다. 부영그룹이 사기업으로서 한국의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민간외교 역할을 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초, 중, 고등학교에 무상 건립해 지금까지 전국에 부영그룹이 기증한 ‘우정학사’만 100곳이 넘는다. 우정학사를 거친 인재들은 사회 각 분야에 진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동량(棟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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