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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쿡레시피] 잠 못 이루는 밤, 맥주와 환상궁합 '피자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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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쿡레시피] 잠 못 이루는 밤, 맥주와 환상궁합 '피자토스트'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1.08.1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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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

 

홈카페, 홈레스토랑, 홈쿡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화려한 비주얼과 유명 레스토랑 못지않은 맛으로 홈족들의 식탁이 점점 풍성해지고 있는데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타고난 손맛이 없어도, 요리라곤 배달음식이 전부인 1인 가구를 위해 요린이(요리+어린이)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홈쿡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번 코너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 ‘피자’를 아주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건데요. 재료 준비에 앞서 쓰다 남은 스파게티 소스나 냉동고에서 화석이 되어가고 있는 식빵, 처치 곤란 중인 채소가 있다면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재료준비

식빵 2장, 양파, 피망, 양송이버섯, 베이컨 또는 햄, 피자치즈, 방울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 만드는 방법

- 식빵 위에 시판용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골고루 펴 발라 준다. 
- 양파와 피망(파프리카 대체 가능)을 작게 잘라 소스 위에 올려준다.
- 피자치즈는 양껏 뿌리고, 베이컨이나 햄, 소시지 등을 기호에 따라 토핑해준다.
- 양송이버섯과 방울토마토는 가장 마지막에 올려주는 것이 좋다.
- 미리 예열한 오븐에 넣고 180도에서 10분 정도 구워주면 노릇노릇한 피자토스트 완성.

 


◎ 홈쿡 꿀팁

@픽사베이
@픽사베이

- 1인가구의 경우 치킨을 시켜 먹으면 꼭 남아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남은 치킨은 잘게 손으로 잘라 냉동실에 보관한 뒤 피자 토핑으로 올리거나 치킨마요덮밥을 해 먹으면 훌륭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 베이컨이나 햄, 소시지는 맨 위에 올려야 육즙이 빠지면서 더욱 고소해지고, 식감이 바삭해집니다.

- 양송이버섯이 없다면 새송이버섯으로 대체해도 좋고, 피망이 없다면 파프리카로 대체해도 무관합니다.

- 채소는 너무 길거나 크게 썰면 먹을 때 불편할 수 있으니 작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접시에 낼 때 피클이나 할라피뇨로 함께 장식해주면 레스토랑 못지않은 비주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한줄요약

@픽사베이
@픽사베이

피자토스트는 기름기 없이 신선한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지만, 술과 곁들이거나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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