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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라이프] 1인 가구라도 괜찮아 (feat.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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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라이프] 1인 가구라도 괜찮아 (feat.추석)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1.09.21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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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석 연휴가 시작됐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족과의 만남을 뒤로 미루게 된 사람들. 이들 가운데 1인 가구는 홀로 명절을 보낸다. 시끌벅적하던 명절 분위기는 사라지고 집안에는 적막감이 감돈다. 

혼자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의 허기진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 곳곳에서 이뤄졌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1인 가구에 명절음식 밀키트 지원

추석을 맞아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게 된 1인 가구 400명에게 명절음식 밀키트를 지원했다. 1인 가구의 의견을 반영해 재료가 손질된 ‘소불고기 궁중 떡볶이 밀키트’와 ‘유산균 음료’를 제공했으며,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16일 배송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외로움을 느끼는 1인 가구가 영양 가득한 명절 음식을 먹으며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추석 연휴 이후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 앞으로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1인 가구 위한 추석행사 진행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는 강남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5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자택을 방문해 밀키트를 전했다. 해당 밀키트는 이마트 수서점으로부터 후원받은 것으로, 아이스팩과 스티로폼 박스 등 신선 배송을 위한 물품을 이웃들로부터 제공받아 1인 가구 55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강남 1인 가구를 위한 ‘나 혼자 추석특집’ 행사를 마련해 온라인 만남을 주선했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1인 가구와 비대면 워크숍을 갖고 ‘2021년 나 혼자 상반기 결산’과 ‘나 혼자 하반기 계획’에 대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앞서 워크숍 하루 전날인 지난 17일에는 센터 관계자가 1인 가구 자택을 방문해 ‘나 혼자 추석특집’ 프로그램 워크북과 함께 명절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각 지자체와 기업 등의 1인 가구 돌봄 및 나눔활동이 다채롭게 이뤄지며, 홀로 추석을 보내는 이들의 허기진 마음이 채워지고 있다.

[사진=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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