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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꿀팁] 잘 쓰지 않는 용품은 개인 창고에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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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꿀팁] 잘 쓰지 않는 용품은 개인 창고에 보관하세요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1.10.06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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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서울의 1인가구는 전체 398만 가구 중 139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4.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가중 1가구 꼴로 2015년부터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는데요.2000년 15%정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2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현재도 빠르게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1인 가구에 대한 정책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오늘은 1인가구 관리비 줄이는 방법과, 쓰지 않는 용품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등 생활에 도움되는 꿀팁들을 모아 소개합니다.

1. 쓰지 않는 전기난로·캠핑용품은 지하철역 개인창고에 보관

개인창고 장기대여 서비스 또타.[사진 서울교통공사 제공]
개인창고 장기대여 서비스 또타.[사진 서울교통공사 제공]

1인가구의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좁은 생활공간입니다. 실제로 불과 7~10년전까지 원룸 또는 오피스텔이라 하면 전용면적이 보통은 24~33㎡ (실)7~10평 정도였던것에 반해, 최근 분양 또는 입주하는 원룸과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이 17~24㎡ (실)5~7평 까지 작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1인가구 상당수는 철 지난 옷이나 자주 쓰지 않는 용품들을 보관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공간때문에 난감할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두꺼운 겨울 이불이나 캠핑 용품 등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바로 지난해 11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비롯해 3개 역에서 처음 선뵌 지하철역 개인창고 장기대여 서비스 '또타스토리지(T-Storage)'인데요. 기간 제한 없이 이용자가 직접 물건을 보관하고 찾아갈 수 있는 일종의 '개인 창고(셀프-스토리지)' 서비스로 현재까지 총 총 9개 역 10개소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설치된 장소는 5호선 신정역,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광흥창역·창신역, 7호선 중계역·태릉입구역(2개소)·상봉역·반포역·신풍역으로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설치됐는데요.

- 전용 앱 '또타라커' 통해 결제

창고 크기는 0.3평형과 0.5평형 두 가지입니다. 0.3평형은 우체국 5호박스(가로 48cm×세로 38cm×높이 34cm) 10개 가량을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취미용품·계절의류 수집품 보관 등에 적합하며 월 이용료는 7만9000원인데요. 0.5평형은 5호박스 20~25개 가량을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소형가전·가구나 원룸 이삿짐 등의 보관이 가능하며, 월 이용료는 13만1000원입니다.

최소 1개월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6개월 이상 장기 이용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물품보관함 전용 앱인 '또타라커'앱을 이용해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방식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2~3일 간격으로 각 개소별 온·습도 체크, 내부 청소, 창고 보안 점검 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안심하고 물품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관리비 줄이려면 '이 항목' 확인

1인가구에게 부담되는 또 하나는 바로 '공과금'입니다. 혼자 살면서 늘어난 생활비 걱정이 많아졌는데, 전기세·수도세 등 매달 나가는 공과금까지 오른다면 더욱 부담일 텐데요. 관리비 항목을 따져보면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관리비는 청소 비용과 엘리베이터 등 건물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들을 관리하는 비용을 말하는데요. 현행법상 30세대 미만 건물의 주인들은 관리비를 마음대로 책정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세입자는 되도록 집 계약 전에 관리비 금액과 포함 항목들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데요. 특히 다세대나 다가구 주택 등 세대수가 많지 않은 주거공간은 관리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낭패를 보지 않습니다. 원룸을 구했을 때 집주인이 관리비를 요구한다면 엘리베이터의 유무나 청소 상태 등을 확인해 관리비가 적정 금액으로 책정됐는지 확인할 것을 추천합니다.

간혹 관리비에 수도세나 가스비, 전기세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고정적으로 내는 관리비에 전기세가 포함되어 있다면, 가스보일러보다 전열기구를 사용하면 공과금 비용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산업용 오피스텔에 입주했다면? 오피스텔에 입주했다면 산업용 시설로 분류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오피스텔의 경우 산업 시설로 분류돼 주거용으로 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입주가 가능하지만, 산업용수로 책정되면 생활용수보다 높은 가격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또 산업용 오피스텔에 입주했다면 전입신고 후 가구 분할을 신청하는 것이 좋은데요. 1개의 계량기를 공유하는 가구의 '수도 총 사용량'을 가구 수로 나눠 청구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누진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집안에 '전기먹는 하마' 찾아보기(절전가전 사용하기)

전기 요금이 8년 만에 인상됐습니다.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환경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전기료는 올해 안에 또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인데요. 치솟는 물가에 경제 불황 장기화, 전기료 인상까지 더해져 소비전력을 낮춘 절전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절전가전은 전기효율은 높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여 요금을 아낄 수 있는데요.

최근엔 업계에서도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절전가전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집안에서 전력소비가 높은 가전들은 24시간 내내 가동해야 하는 냉장고, 밥통 등이 대표적인데요. 과거에는 냉장고나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대형 가전의 소비전력만 신경 쓰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온종일 보온 기능을 유지해야 하는 전기밥솥, 가정용 캡슐 커피 머신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형 가전에도 절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에너지 관리공단과 에너지시민연대 등이 발표한 가전제품 전력소비 순위를 보면 여름철의 경우 1위 에어컨(1,750wh), 2위 다리미(1,255wh), 3위 청소기(1,155wh), 4위 전자레인지(1,150wh), 5위 전기밥솥(1,077wh) 순이었는데요. 1년간 가전제품 소비율이 높은 제품은 1위가 전기밥솥(923kWh), 2위 냉장고(500kWh), 3위 에어컨(358kWh), 4위 TV(299kWh), 5위 김치냉장고(187kWh) 순이었습니다.

전기밥솥이나 냉장고, TV 등은 1년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 불필요한 전기 요금만 줄여도 전기료 누진세 등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기밥솥의 경우 보온 시간만 줄여도 연간 20kWh 정도의 전기량을 아낄 수 있다는 실험 결과도 있는데요.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사용하지 않을 때 플러그를 뽑아두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내용 =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중고천사 블로그, 각종 관련기사 참고
사진= 서울교통공사,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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