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3 19:43 (금)
[생활정보] 골린이, 산린이가 알아야 할 '아웃도어 의류 세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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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골린이, 산린이가 알아야 할 '아웃도어 의류 세탁법'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1.10.18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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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클리닝만이 능사 아냐... 아웃도어 의류 기능성 살려주는 꿀팁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등산이나 골프, 낚시 등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이 반기는 가을이 왔습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주말마다 밖으로 떠나는 이들이 많은데요. 이같은 기능성 아웃도어 상품들은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발수 기능이 손상돼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신경 써서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도 기능성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데요. 큰맘 먹고 장만한 기능성 의류의 올바른 세탁법을 알아봤습니다.

무조건 드라이클리닝 맡기면 OK? 답은 NO!

등산복이나 골프복 등 기능성 의류는 땀을 흡수해 빠른 시간에 마르게 하거나 수분이 섬유 안쪽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 보온성을 유지해 주는 기능성 소재들을 이용해 만듭니다. 그만큼 가격도 일반 의류에 비해 고가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 관리했다가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는데요. 특히나 세탁 시 일반 의류처럼 관리하면 본래의 기능이 손상될 위험이 큽니다. 기능성 섬유엔 드라이클리닝으로 관리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하는데요. 기름으로 옷의 오염을 제거하는 드라이클리닝은 투습, 발수 등의 기능이 중요한 골프복이나 등산복의 기능성 멤브레인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능성 아웃도어 전용 세제로 관리해야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웃도어 의류의 기능을 지키면서 세탁할 수 있을까요? 아웃도어 의류의 경우 전용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는데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넣고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를 이용할 때에는 지퍼나 단추 등을 모두 잠가 옷의 형태가 변형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세탁기를 울 코스 기능으로 맞추고 물의 양을 충분히 해야 손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엔 시중에서 아웃도어 전용 울 샴푸를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아웃도어 전용 울 샴푸는 세정성분이 의류에 잔류하는 것을 막아 잔류세제로 인한 섬유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하네요.

골프복 세탁시 섬유유연제 사용 피해야

골프복은 UV차단 소재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 뿐 아니라 가을에서 햇빛 노출이 많은 필드에서 견뎌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UV 차단 기능은 필수이기 때문이죠.

골프복을 세탁할 땐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세탁한 후 약하게 짜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표백력이 강한 염소계 세제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탈색이 심하게 일어날 수 있고, 한번 망가지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또 땀을 흡수하는 기능이 탁월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골프복은 물 빨래 시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면 특수 표면에 기름 막을 형성하여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다고 합니다. 옷의 본연의 기능 유지를 위해 섬유 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저온으로 단기간 내에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복 이염 땐 중성세제로 세탁

장시간 야외에서 진행되는 골프의 스포츠의 특성상 이물질이 묻기 쉬워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만큼 이염되기 쉽기 때문에 운동을 마친 후 곧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염이 됐을 때에는 중성세제를 물에 풀어 넣은 후 30분 이내로 살살 비벼서 세탁하는 것이 좋은데요. 강하게 짜내거나 솔로 비비면 직물이 손상되기 쉽습니다.

겨울철 패딩 등 점퍼류 보온성 유지하는 세탁법은?

쌀쌀해진 날씨에 벌써부터 패딩이나 점퍼류를 꺼내 입는 이들도 있는데요. 다운 소재로 된 얇은 다운 점퍼나 베스트 역시 전용 중성세제를 사용하면 드라이클리닝으로 세탁했을 때 보다 보온성을 더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운패딩 전용 중성세제는 드라이클리닝을 할 때 손상되는 유지분 손상이 적어 다운의 필파워(Fill Power)를 보호하고 볼륨감과 따뜻함을 유지하는데 유리합니다.

건조시 직사광선 피해야

아웃도어 의류는 세탁 후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햇볕에 말리면 옷의 모양이 변형될 위험이 있어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 말려야 합니다. 등산복에 많이 사용되는 고어텍스 소재는 탈수하지 않는 상태에서 전용 방수제를 뿌린 후 건조기에서 20분 정도 건조하면 발수성 유지에 도움이 되는데요.

다림질을 해야 한다면 천을 깔고 가장 낮은 온도로 살살 다뤄야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다운 점퍼 등은 잘못 세탁하면 솜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뭉쳐 보온성이 크게 떨어지게 되는데요. 세탁 후 옷걸이에 걸어두기보다는 넓은 장소에 펼쳐서 말리는 것이 좋고 막대기 등을 이용해 점퍼를 두들겨 주면 공기층이 살아나 보온성 유지에 유리합니다.

내용 = 친환경세제 크린씰 블로그, 각종 기사 참고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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