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7일 본사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기부금 총 5억원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대상은 전년 대비 매출 감소폭이 크고 소득수준이 낮은 소상공인이며 나눔, 기부, 봉사 등 선한 활동 사례가 있는 소상공인이 우대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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