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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파나마서 복합화력발전소와 LNG터미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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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파나마서 복합화력발전소와 LNG터미널 수주
  • 박민영 기자
  • 승인 2021.12.14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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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박민영 기자)

19년 포스코건설이 준공한 파나마 Colon 복합화력발전소&LNG터미널 전경(사진=포스코건설)
19년 포스코건설이 준공한 파나마 Colon 복합화력발전소&LNG터미널 전경(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파나마(Panama)에서 약 6,500억원 규모의 가툰(Gatun) 복합화력발전소와 콜론(Colon) LNG 터미널 증설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9년 8월 복합화력발전소와 LNG터미널을 건설하는 파나마 콜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이번에 지명경쟁입찰 대상자로 선정됐고, 최종 입찰에서 가격 및 기술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아 본 입찰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파나마 콜론 프로젝트는 381MW 복합화력발전소와 18만m3 용량의 LNG터미널을 건설한 사업으로, 지난 2016년 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했으며 2019년 8월 예정 공기인 27개월을 준수하면서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에도 2,400억원 규모의 도미니카 Andres LNG 터미널 사업을 수주한 바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친환경 에너지 수요에 맞춰 복합화력발전•LNG터미널 패키지 사업 수주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기술력과 발주처와 쌓은 신뢰가 연속수주로 이어졌다”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위드 포스코(Business with POSCO)’를 실천해 고객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글로벌 모범기업시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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