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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IFE] 언제 고향갈까?…31일 오전 가장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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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IFE] 언제 고향갈까?…31일 오전 가장 막힌다
  • 이산하 기자
  • 승인 2022.01.28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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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인 2월1일 가장 많은 531만명 이동 예상
-은행, 탄력 점포 운영…손보사, 차량 무상점검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산하 기자)

 

@픽사베이
@픽사베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이번 설에는 고향을 찾는 사람이 작년보다 17% 늘어날 전망이다. 백신 접종과 부스터샷으로 고향을 찾는 사람이 작년보다 늘 것이란 분석이다. 고향가는 길은 오는 31일 오전이 가장 많이 막히고, 돌아오는 길은 2일 오후가 가장 많이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 연휴기간(1월 28~2월 2일) 가운데 설 당일(2월1일)에만 531만명이 이동 할 전망이다.

설 연휴기간 일자별 이동인원 [자료=국토교통부]
설 연휴기간 일자별 이동인원 [자료=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1만4026세대를 대상으로 '설 연휴 통행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설 대비 17.4% 증가한 총 2877만명, 하루 평균 48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집계됐다. 

◆ 10명 가운데 9명 자가용 이용

이동 수단은 10명 가운데 9명 꼴로 자가용(90.9%)을 이용할 전망이다.

이용 교통수단 분포.
이용 교통수단 분포.

이 가운데 설 당일(2월1일)에는 531만명이 이동 할 전망이어서 연휴기간 중 가장 많이 이동 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귀성길은 1월 31일 오전, 귀경길은 2월 2일 오후로 나타났다.

출발일 분포.
출발일 분포.

지난해 설  당일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부산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대구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이 걸렸다. 이때는 하루 평균 378만명이 이동 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약 100만명이 더 많기 때문에 주요 도시까지 평균 40~50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39호선 토당∼원당 등 17개 구간(110.7㎞)을 개통하고 13개 노선 63개 구간(316.7㎞)에서 갓길차로제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 해소를 위한 임시 감속차로(6개 노선 15개소 11.5㎞)도 실시할 계획이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TS)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속도로 정체 시 49개 구간에 대해 우회 노선 소요시간 비교 정보도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키로 했다.

지난해 추석과 동일하게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부과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을 분리하고 QR코드와 간편전화 체크인을 통해 이용자를 관리한다. 모든 메뉴를 포장만 허용하는 동시에 실내 취식을 금지한다. 

이동량 분포.
이동량 분포.

한편 서울시는 그동안 명절 연휴에 시행한 대중교통 막차 시간 연장을 이번 설 연휴에는 하지 않는다.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시행되는 정부의 설 특별방역대책 때문이다. 명절 연휴에 시행됐던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 증회 운행은 모두 실시하지 않는다. 연휴기간에는 서울시내 유동인구 감소 등을 감안해 대중교통을 일부 감축 운행한다.

◆ 주요 손보사, 차량 무상점검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손해보험사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설 연휴를 맞아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도 지원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전국 500곳에 위치한 애니카랜드를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타이어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여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가 가능하다.

KB손보 다이렉트의 경우 오는 2월 2일까지 '2022년도 안전하랑!'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친다. 장거리 운전 필수 체크포인트인 ▲타이어 점검 ▲오일 냉각수 점검 ▲배터리 점검 ▲전조등, 후진등, 방향지시등 등 등화장치 점검 가운데 하나 이상을 점검한 후 인증사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DB손보는 오는 28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 프로미카월드 307개점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미가입 고객에게는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중은행, 탄력점포 운영

주요 은행이 설 연휴 중 긴급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안산 원곡동외환송금센터에서 외국인 대상 환전, 송금 업무를 지원한다.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외국인대상 환전, 송금 업무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김포공항 ▲인천공항1·2터미널 환전소 ▲청주공항 출장소 ▲강원랜드카지노 출장소에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포공항과 청주공항에선 각각 오전 7시~오후 9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1터미널의 경우 오전 6시~오후 9시, 2터미널은 오전 6시30분~오후 9시30분까지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인천공항1·2터미널 환전소에서 각각 오전 6시~오후 10시30분,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안산외국인금융센터에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외국인대상 환전,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도 오는 29일부터 2월 2일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인천공항1·2터미널 환전소를 운영한다. 원곡동외환센터 및 원곡동외국인센터에서는 30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계좌개설 ▲송금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29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까지다. 이 기간 신권 전용ATM을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업무가 가능하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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