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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 라이프] 볼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해답, 'C40 리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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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 라이프] 볼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해답, 'C40 리차지'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2.02.24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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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병진 기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볼보의 걸음은 단호하다. 디젤 엔진 배제를 가장 먼저 전면에 내세우며 전동화 선언을 한 브랜드 또한 볼보다. 그들의 전동화 전략 중 이정표이자 중요한 족적으로 남을 모델이 국내 공개됐다. 바로 C40 리차지다. 

쿠페를 닮은 순수 전기 SUV인 C40 리차지(Recharge)는 볼보의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100%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에 세련되고 트렌디한 쿠페형 SUV에 실용성까지 더한 모델이다.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와 LTE 5년 무상, OTA 15년 무상 등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시티 세이프티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20인치 리차지 휠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넣어 전기차 시대에 볼보가 제시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카 라이프를 선보인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56km이며 80%까지 약 40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C40 리차지는 국내 시장에서 볼보코리아의 전기차 방향성을 제시하는100% 순수 전기차다. 향후 볼보가 나아가야 할 브랜드 비전이 집약된 핵심 모델이기도 하다. 역동적인 주행의 즐거움을 지원하는 주행 성능과 디지털 커넥티비티 패키지, 볼보의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이 집약된 C40 리차지를 통해 진정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가치와 새로운 경험이 가능한 모델이기도 하다. 

앞은 차체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전기차 전용 프론트 그릴과 픽셀 기술 기반의 새로운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차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가 각 헤드램프 유닛에 장착된 84픽셀 LED(총168픽셀)를 정밀하게 제어해 최적화된 시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대 5대까지 마주 오는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주는 최첨단 기술이다.

옆은 낮고 날렵한 지붕선과 시그니처 블랙 루프, 블랙 사이드 윈도 데코, 블랙 스톤 마감 도어 미러 캡 및 20인치 리차지 전용 휠로 대담한 자세를 연출했다. 또한 지붕과 테일게이트에는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이면서 스포티한 차의 특성을 더욱 강조하는 2개의 스포일러가 추가됐다. 여기에 웰컴 시퀀스가 포함된 새로운 테일램프와 함께 듀얼 전기모터와 AWD의 조합을 상징하는 리차지 트윈(Recharge Twin) 마크가 고성능 순수 전기차라는 차별점을 강조한다.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한 C40 리차지의 실내는 주차에서 출발까지 사용자의 행동을 학습하고 스스로 반응해 최적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했다. 먼저 운전자가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차에 다가가면 충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자동 활성화되며, 실내 탑승 시에는 최근 사용한 미디어(라디오 또는 스트리밍)와 공조 시스템이 작동된다.

또한, 시동 버튼을 없앴다. 대신 시트에 넣은 센서를 통해 탑승 여부를 감지,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변속하면 이를 인식해 바로 주행을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과 기능으로 개선된 차세대 12.3인치 디지털 운전자 정보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두 가지 주행 정보 모드(Calm / 내비게이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시보드 및 앞 문 패널에는 스웨덴 북부 산악 지역인 아비스코(Abisko) 지형에서 영감을 받은 3차원 형태의 반투명 토포그라피(Topography) 데코를 새겨 넣었다. 실내로 유입되는 자연광을 최적화하면서, 눈부심과 자외선으로부터 승객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고정식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도 기본으로 들어간다. 또한 스티어링 휠 및 기어 시프트를 비롯한 모든 실내 마감은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대변하는 비건 레더(Vegan Leather) 소재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특허 받은 에어 우퍼 기술을 적용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안전한 실내 공간을 위한 알러지 프리 소재, 실내 공기 청정시스템이 탑재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 스마트폰 무선 충전 및 2개의 C타입 USB 포트도 기본으로 들어간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 TMAP 모빌리티와 300억 원을 공동 투자해 개발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추가해 보다 개인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지원한다. 5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는 TMAP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탑재된 TMAP 오토 및 음성 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정보 탐색, 차 내 온도, 열선 시트 등 공조 제어,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등 전송,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켜고 끌 수 있는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이 가능하다. 여기에 라이프스타일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취향 맞춤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제공하며, 1년간 무료 이용권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차와 운전자의 연결성 및 편의성을 강화한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은 문 잠금 및 해제나 쾌적한 주행을 위한 실내 온도 사전 설정, 배터리 상태에 따른 주행거리, 충전 상태, 충전 일정 예약 등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올해 상반기 내 도난 경보, OTA 설치 알람, 공기 청정 기능, 사용자 매뉴얼,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C40 리차지부터 전격 도입하고, 15년동안 업데이트에 소요되는 데이터를 무상 지원한다. 이 밖에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인 볼보 온 콜도 제공한다.

고성능 주행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C40 리차지의 파워트레인은 앞뒤 차축에 하나씩 탑재된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 전자식 변속 시스템 조합으로 전기차 특유의 민첩하고 부드러운 주행 재미를 선사한다.

최고 출력 300kW(408 마력), 최대 토크 660Nm(67.3kg•m)를 제공하는 듀얼 전기 모터는 0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4.7초 만에 이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주행 시 과열되기 쉬운 전기 모터 온도를 70도 이하로 유지함으로써 일관된 주행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쿨링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한, 다양한 도로 위 상황과 날씨에서 SUV 특유의 주행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도 지원된다. 동력 분배는 앞과 뒤에 각각 50:50으로 즉각적인 토크를 발생시켜 민첩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속 및 감속 등의 주행상황에 따라 각 전기모터의 동력을 알맞게 분배해 어떤 상황에서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원 페달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운전자는 가속 페달 하나로 가감속이 가능하다. 원 페달 드라이브 모드는 차에 가해지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회생제동을 발생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해당 기능은 운전자 선호에 따라 켜고 끌 수 있다. 

C40 리차지는 최신 센서 플랫폼이 탑재된 ADAS 시스템과 새로운 차체 구조 설계를 통해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한다. 충돌 시 탑승객과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해 CMA 플랫폼도 전면 재설계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전면 크럼블 존은 외부 충돌로부터 효과적으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웨지형으로 철강 구조를 재배치했다.

이와 함께, 볼보의 안전 역사가 담긴 최첨단 안전 패키지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가 기본 적용됐다. 인텔리세이프에는 차량 간 안전 거리와 차선을 유지하는 파일럿 어시스트와 도로 위 자동차, 보행자 및 큰 동물 등을 인지해 긴급 제동 및 조향을 지원해 사고를 방지하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Rear Active Brake, RAB), 도로 이탈 완화 기능(Run-off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IPS)을 비롯해 오너가 차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Care Key) 등을 기본 제공한다. 배터리는 LG 에너지솔루션의 78kWh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약 500kg에 달하는 배터리 패키지는 낮은 무게 중심과 균일한 중량 분포를 위해 앞뒤 차축 사이에 내장됐다.

특히 외부 충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더 많은 충돌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체 구조와 크럼플 존을 형성하는 압출 알루미늄 프레임 안전 케이지를 통해 보호된다.

전동화로의 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 볼보의 단호한 행보는 이번 전기차 모델을 통해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안전에서 북유럽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단단한 초석까지. 볼보의 미래가 더욱 더 빛나기 시작했다. [시사캐스트]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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