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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기업TALK] 애경, ESG로 생활 뷰티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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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기업TALK] 애경, ESG로 생활 뷰티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2.03.16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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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트리오', '2080', '울샴푸', '리큐'. 제품명만 들어도 외관이 그려질 정도로 익숙하고 친근한 생활용품들이다. 인기 생활용품 브랜드의 모태가 되는 기업은 다름 아닌 '애경산업(이하 '애경')'이다. 애경은 '도전과 혁신'이라는 기업 가치 아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뷰티제품으로 기업의 성장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애경은 국내 최초 미용비누 '미향비누'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주방세제 '트리오', 국민치약 '2080'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생활용품 시장의 우위를 점했다. 나아가 '에이지 투웨니스(AGE 20's)', '루나(LUNA)', '포인트(POINT)' 등 화장품을 통해 뷰티 사업으로 발을 넓혀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열었다. 

지난 2019년 애경은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며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 당시 애경은 자산총액 5조1,600억 원을 기록, 뷰티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편입됐다. 생활용품으로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고 뷰티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 속도를 끌어올린 결과다.

시대의 변화에 맞게 변화를 시도해 온 애경은 현재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ESG, 새로운 미래의 시작점이 되다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애경 역시 미래를 그려나갈 도구로 'ESG'를 선택했다. 

애경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의 핵심 가치 아래 ▲스마트그린 경영(For Earth) ▲사회책임 경영(For Community) ▲투명 경영(For Shareholder)을 펼쳐가고 있다.

애경의 스마트그린 경영은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누리는 순간 자연스럽게 친환경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제품 설계·개발·판매 전 과정에 걸쳐 친환경화를 실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친환경 지표인 애경그린인덱스(AKGI)를 운영하고 있다. 그린등급을 LEVEL0~LEVEL3으로 구분해 LEVEL2,3에 해당하는 제품 비중을 줄여가고 있다. 현재 생활용품에 우선 적용해 제품에 대한 지표를 확립했으며, 향후 화장품에도 AKGI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EHS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 관련 주요 안건을 월별 경영진 회의에 상정해 사업 활동 전반에서 △대기오염 최소화 △화학물질 관리 △온실가스배출 관리 △폐기물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등을 시행하고 있다.      
*EHS위원회: 환경·안전·보건 이슈를 발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사후 조치를 지원하는 위원회

이 밖에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기획하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부터 AK환경 캠페인을 통해 하천 정화, 도량가꾸기 사업, 물포럼 코리아 등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10일부터는 소비자 참여 캠페인으로 '환경보호 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애경 온라인 서포터즈 'AK러버' 웹사이트에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댓글로 공유하면 댓글 1개당 나무 1그루 혹은 꽃 1주를 식재하는 이벤트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애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물품기부'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기부행사 '아름다운 특별전'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 ▲육군·소방·경찰을 위한 '2080 구강용품 지원' 등이 있다. 

한편 최근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10억 원 규모의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

애경은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관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바람직한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는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사회 내 독립위원회인 거버넌스위원회는 회사의 주요 경영사항과 지배구조의 투명성·효율성 제고 사항에 대해 전문적으로 검토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위해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 지배구조 선진화를 도모하며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애경은 주요 계열사에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해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 준수 체제를 구축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초석을 다진 바 있다.

기업의 규모가 커진 만큼 투명 경영에 대한 책임감도 늘어났다. 애경은 경영 투명성을 실현해 가며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애경은 지난해 기업 ESG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2020년 종합 B등급에서 1년 만에 A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한 것. 이는 ESG경영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며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해가고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애경은 생활용품 전문 기업에서 화장품 등으로 분야를 넓혀가며 서서히 몸집을 키워왔다. 대기업이라는 프레임이 갖는 무게감을 느끼며, ESG를 지렛대 삼아 두 번째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하는 애경의 지속가능한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시사캐스트]

[사진=애경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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