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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알쓸신잡] 청년 위한 고금리-회전식 정기예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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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알쓸신잡] 청년 위한 고금리-회전식 정기예금 뜬다
  • 김은서 기자
  • 승인 2022.03.18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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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희망적금 놓친 이들 잡기 위해 저축은행 고금리 상품 출시

(시사캐스트, SISACAST= 김은서 기자)

 

@픽사베이

지난달 청년희망적금으로 시중 은행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전무후무한 금리 혜택으로 청년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해 놓친 이들도 많고, 소득과세기준 등 여러 요인으로 조건이 맞지 않아 가입을 놓친 이들도 많다. 이들을 위해 저축은행과 타 금융권에서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내놓고 청년들의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매달 월세 부담을 갖는 청년 1인 가구들의 경우 예금과 적금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품들은 금리 혜택은 청년희망적금보다 떨어지지만 금리 변동기에 맞춘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들이 대다수다. 

신한은행 청년희망적금
신한은행 청년희망적금

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업계 평균금리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39%로 올리면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시중은행과 비교해 0.3~1% 높은데 청년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또한 회전식 정기예금으로 유연하게 목돈을 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청년들이 장기 혹은 단기 금융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중도해지 없이 유연하게 목돈 만들기 가능

웰뱅 회전 정기예금.[사진=웰컴저축은행]
웰뱅 회전 정기예금.[사진=웰컴저축은행]

저축은행이 최근 선보이고 있는 예적금 상품들은 계약기간도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1인가구 청년들이 추후 더 나은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필요한 보증금 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연 2.5% 웰뱅 회전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계약기간은 기본 3년이지만 1년마다 우대금리가 0.1% 적용된다. 1년만 예치하더라도 금리 2.6%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회전주기만큼 약정 금리를 보장하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도 각각 2.76%, 2.8%의 회전정기예금을 출시했다. 계약기간은 1년 단위로 선택가능하며, 가입 기간동안 금리가 인상되면 자동으로 상품 금리에도 적용된다. 

◇ 5~8% 금리 혜택 제공하는 저축상품도 등장

DB저축은행의 금리 최대 5.5% 모바일 상품
DB저축은행의 금리 최대 5.5% 모바일 상품

애큐온저축은행은 연최대 6% 금리를 제공하는 ‘애큐온다모아자유적금’을 출시했다. 기본 금리는 2.5%, 적금만기시 우대금리가 3.5%다. 여러 요소들을 충족시켜야 하지만 가입 기간이 12개월로 짧아 단기 목돈 만들기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DB저축은행은 최대 5.5% 금리의 모바일 전용 상품을 내놓았다. 한도는 300억원으로 1년 만기, 요건 충족 시 우대금리가 5.5%까지 올라가는 형태다. 첫 거래이거나, 2030세대 등 청년들에게 유리한 조건도 있어 가입을 고려할 만하다.

신협은 최대 8%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주목받고 있다. 기본금리는 2.5%지만 우대금리가 5.5%까지 올라간다. 1년 만기이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부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들에게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개인사업자의 경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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