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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기업TALK] GS건설, 친환경 신사업 날개 달고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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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기업TALK] GS건설, 친환경 신사업 날개 달고 '훨훨'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2.04.06 14: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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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합니다'

이같은 GS건설의 경영이념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

GS건설은 지난 1969년 창사 이래 혁신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플랜트 ▲전력 ▲환경 ▲토목 ▲건축 ▲주택 등 전 사업영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결과, 2016년 세계적 건설전문지인 ENR지가 선정한 세계 250대 건설사 중 22위를 차지했다. 이어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 11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태(Asia Pacific)지수에 편입되는 등 ESG 선도기업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GS건설, ESG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 열어

GS건설은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한 성장 추구'라는 미션 아래 전방위적인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GS건설은 '친환경'에 방점을 찍은 신사업을 확대해가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넓혀가고 있다.   

GS건설은 환경경영에 있어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1.86%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친환경 사업장 조성 △환경경영시스템 강화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건설공사로 인한 환경훼손, 오염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투자를 실시하고 있으며, 녹색경영성과 평가 절차서에 따라 15개 지표를 점검, 이 중 7개 핵심성과지표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친환경 신사업'으로 성장동력 장착

특히 GS건설은 ▲태양광 개발사업 ▲2차전지 재활용 사업 ▲모듈러 사업 등 고부가 친환경 신사업으로 발을 넓히며 ESG를 강화해 가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2019년 국내 업체 최초로 우크라이나 태양광 발전 개발사업에 진출했으며,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민자발전산업) 디벨로퍼로서 우크라이나 서부 자카르파티아 지역에 설비용량 기준 24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 지역에 발전용량 기준 300MW급 태양광 발전소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나아가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 태양광 개발 사업으로 진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기차 보급 확대로 배터리 재활용 산업에 세계적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GS건설은 2차전지 재활용 사업 투자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활로를 열었다.

지난해 GS건설은 자회사인 에네르마(주)를 앞세워 친환경 사업인 2차전지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했다. GS건설은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에 2차전지 재활용 및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차적으로 올해까지 1000억 원을 투자해 2차전지에서 연간 4500톤의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 유가금속을 생산하는 시설을 조성·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차전지 재활용 사업은 자원 낭비를 막고 수입의존도를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GS건설은 친환경 선진 공법인 모듈러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모듈러는 건축물의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설치만 하는 방식으로, 현장작업이 줄어 안전사고 위험이 적고, 건설 폐기물과 배출가스를 기존 공법 대비 절반까지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공법으로 각광받는다.  

앞서 GS건설은 해외 모듈러 기업들을 인수하며 밑그림을 그려온 터, 폴란드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인 '단우드'와 영국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 '엘리먼츠' 등을 통해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GS건설은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를 내세워 국내 모듈러 주택시장 진출에 나섰다. 자이가이스트는 단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목조주택 사업의 한계를 극복,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자회사인 수처리 전문업체 'GS이니마'를 통해 신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건설업계 신성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2년 GS건설은 세계 최초로 RO(역삼투압) 방식 플랜트를 건설하고 지속적으로 글로벌 담수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이니마를 인수하며 수처리 기술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GS이니마의 핵심 수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양식업에 진출,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2020년 부산시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3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조성이 완료되면 GS건설이 보유한 해수담수화 기술로 연어 양식에 사용되는 바닷물을 정화해 양식수로 사용하고, 사용한 양식수는 여과해 재이용함으로써 바다 오염을 막을 수 있다.

사업 확대를 위해 GS건설은 신세계푸드와 친환경 연어 대중화를 위한 공동 상품 개발 및 홍보와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참여에 이어 양식 연어의 유통망까지 확보한 GS건설은 양식업 진출의 순항을 예고했다.

환경 문제가 전 세계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GS건설은 친환경 미래사업을 적극적으로 주도해가며 ESG 선도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GS건설은 앞으로도 친환경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가며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갈 GS건설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실린다. [시사캐스트]

[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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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22-04-06 15:18:43
친환경 건축을해서 친환경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가며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펼쳐간다는 계획이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고, 앞으로의 우리환경을 생각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