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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 라이프] 반격의 서막일까?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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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 라이프] 반격의 서막일까?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 이병진 기자
  • 승인 2022.05.01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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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병진 기자)

 

패밀리카가 세단에서 SUV로 넘어온지는 이미 오래다. 커지는 SUV 시장에 보다 진지하고 공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회사들은 SUV의 장르를 잘게 나눠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쿠페같은 SUV부터 3열 시트를 품고 어른 7명이 한가득 짐 싣고 먼 거리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대형 SUV까지 디자인과 콘셉트 다양한 SUV가 연이어 등장했다. 

더불어 파워트레인도 다양해졌다. 디젤의 전유물이 SUV같았던 시절은 옛말이 됐고 매끈하고 조용한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바통을 이어받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SUV의 크기와 장르가 다양해졌지만 시장을 주도하는 영역의 모델은 예나 지금이나 존재한다. 이른바 전통 강호다. 오늘 소개하는 토요타의 중형 SUV RAV4는 강호 중의 하나다. 하이브리드 기술력 출중한 토요타의 대표 주자면서 실용성과 범용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가족 SUV의 대표격이다.

보다 치열해진 SUV 시장에서 예전만큼의 존재감과 두각을 보이지 못하는 RAV4. 토요타는 느슨해진 신발끈을 조여매고 다시 한 번 강자로 시장을 이끌기 위해 부분 변경한 RAV4 하이브리드를 내놓았다.  

5세대 RAV4의 부분변경 모델인 22년형 RAV4 하이브리드는 팔각형을 모티브로 한 입체적인 디자인과 저중심 설계를 통한 제법 훌륭한 주행 성능으로 운전자가 보다 편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바이 LED 헤드램프와 신형 18인치 알루미늄 휠로 RAV4만의 개성을 더했다. 조수석 파워시트(AWD모델 사양)와 뒤 시트 리마인더를 추가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키웠다. LED 안개등 및 실내 조명을 새롭게 넣어 야간의 실내〮외 시인성을 개선했다. 보다 직관적인 사용을 위해 한글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도 새롭게 지원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RAV4 하이브리드 부분 변경 모델은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라며, “멀티플한 매력의 RAV4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연 부분변경해 등장한 RAV4 하이브리드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일단 쟁쟁한 국산 SUV들이 포진한 국내 시장에서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쉽지 않은 경쟁이지만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 [시사캐스트]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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