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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포커스] ‘원마일 웨어’ 가고 ‘오피스룩’ 뜬다...의류 관리템도 덩달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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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포커스] ‘원마일 웨어’ 가고 ‘오피스룩’ 뜬다...의류 관리템도 덩달아 인기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2.05.19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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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데믹 전환에 오피스룩 수요 증가
- 의류, 신발, 가죽 전용 관리템 주목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

 

사진(좌로부터) 피죤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 ‘스프레이 피죤 시그니처 3종’, 사몰가 ‘이너백’, 플뤼에 ‘가죽 클리너’, ‘가죽 항균제’, 크렙프로텍트 ‘슈케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 

엔데믹으로 인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직장인들의 옷차림도 변하고 있다. 소비 심리 회복과 사무실 출근 정상화로 오피스룩 아이템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 그동안 직장인들 사이에서 실내•외출복을 겸할 수 있는 '원마일웨어'와 운동화가 대세였다면 이제 정장과 구두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에 온·오프라인 쇼핑몰과 쇼핑업계는 서로 앞다퉈 오피스룩 방송 편성을 확대하고 있고, 실제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오피스룩에 대한 수요가 늘자 의류 관리템 매출도 껑충 뛰고 있다.  

◆ 깔끔하고 향기롭게 섬유유연제 활용 팁

셔츠나 블라우스는 세탁방법에 따라 옷의 수명이 달라지는데, 물세탁이 가능하다면 옷이 비틀리지 않도록 단추를 모두 채운 뒤 세탁하는 것이 좋다. 특히 쉽게 때가 타는 카라나 소매의 묵은 때는 강력한 세척력과 섬세한 섬유 케어가 필수다. 여기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해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고 싱그러운 향기를 더한다면 출퇴근길을 더욱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

건조기가 따로 없다면 실내건조 전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피죤의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는 ‘실내건조’에 최적화된 세탁세제로 실내건조 후 발생할 수 있는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향으로 냄새를 덮는 대신 강력탈취성분을 함유해 냄새 성분을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효소와 천연복합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각종 생활 얼룩, 찌든 때 등을 말끔히 없애주며, 찬물에도 100% 용해되어 세제 찌꺼기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회식 후 옷에 베인 음식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섬유 탈취제를 사용하면 돈다. 피죤의 ‘스프레이 피죤 시그니처’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강력 탈취 성분을 함유해 땀 냄새, 음식 냄새 등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섬유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정전기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하여 ‘재활용 우수’ 등급의 무색 용기를 사용했고, 패키지에 에코절취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 무너지고 틀어지는 가죽 가방 관리법

에코백이나 백팩을 사용하던 집콕 시기와 달리 정장에 어울리는 가죽 가방 사용이 늘면서 가죽 제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더운 날씨에 습도까지 높아지면 가죽이 무너지거나 틀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가방의 모양을 잡아주는 이너백과 가죽을 보호하고 청결을 유지해주는 클리너를 사용하면 좋다. 

사몰가 이너백
사몰가 이너백

사몰가의 ‘이너백’은 가방의 모양을 잡아주고 가방 속에 별도의 수납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성 제품으로 ‘백 오거나이저’라고도 불린다. 약 15여 개의 명품 가방브랜드에 최적화된 사이즈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기타 가방 브랜드의 제품 또한 맞춤 주문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가죽 오염 또는 이염 때문에 클리너 제품 사용이 꺼려진다면 천연 가죽 클리너 제품인 플뤼에 가죽클리너를 추천한다. 가방은 야외에 노출이 잦은 만큼 오염이 되기 쉽고 옷처럼 세탁이 어려워 귀가 후에 전용 클리너로 겉 표면을 잘 닦아주는 것이 좋다. 이때 가죽 항균제를 함께 사용하면 가죽곰팡이 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신발관리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명 달라져

우리가 매일 신고 걷는 신발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과 스타일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신발을 오래 신으려면 외출 후에 부드러운 헝겊 등을 이용해 먼지를 닦아낸 뒤 슈케어 제품으로 가볍게 손질해주면 된다. 

크렙프로텍트의 슈케어 제품은 방수스프레이, 스니커 클리닝 와입스, 필 프레시너, 스커프 이레이저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활용도가 가장 높은 방수 스프레이는 물과 오염으로부터 신발을 보호해주며, 뿌린 즉시 신발에 코팅돼 최대 4주 동안 방수효과가 지속된다. 스니커 클리닝 와입스는 간편하게 오염을 닦아낼 수 있는 신발 세척 전용 물티슈로 일상생활에서 쉽고 빠르게 클리닝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쇼핑]
[사진=네이버 쇼핑]

이마저도 번거롭다면 기계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된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건조·살균을 통해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줘 직장인들의 워너비 필수템으로 꼽히고 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소비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탈취’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에어워시가 냄새 입자를 털어내면, ‘UV 냄새 분해필터’가 냄새 입자를 분해해 땀 냄새와 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5가지를 제거해준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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