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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 라이프] 더 매력적으로 돌아왔다! 현대 '팰리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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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맨의 카 라이프] 더 매력적으로 돌아왔다! 현대 '팰리세이드' 
  • 이병진 기자
  • 승인 2022.05.23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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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병진 기자)

 

팰리세이드 부분 변경 모델이 등장했다. SUV 전성 시대에 보다 다채로운 모델을 기대하고 고대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대차는 SUV 라인업을 신경 썼고, 팰리세이드는 가장 크고 넉넉한 모델로 듬직한 큰 형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인정받고 꾸준히 사랑받고 절찬리 판매중인 팰레세이드가 부분 변경을 통해 매력과 장점을 키우고 아쉬운 부분은 줄이는 과정을 거쳤다. 

팰리세이드 부분 변경은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 효율성은 계승하면서도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 새로 적용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대중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했다. 

더 크고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해 카리스마와 트렌디함을 모두 챙겼다. 실내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넣어 이전보다 더 고급스럽고 다루기 쉽도록 했다.

특히 화질 좋은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LED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넣어 상품성을 키웠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와 디지털 키, 전동식 스티어링 휠과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3열 열선시트 등 새로운 안전과 편의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취향과 상황에 맞춰 조합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확대했다.

또한 더 두꺼운 흡음재를 넣어 실내 정숙성을 키우고, 충격 흡수 장치를 개선해 고속주행시 생기는 진동을 최소화했다.

현대차는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 전용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담아 프리미엄 전략도 강화했다.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와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전용 20인치 휠,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디자인을 차별화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 센터 미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2열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 새롭고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넣고 전용 색상인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을 추가했다.

현대차의 SUV 기함은 이미 디자인과 상품성 등 대체로 인정받고 승승장구 중이었다. 하지만 현대차는 이쯤에 만족하지 않고 성실함과 열정을 불사르며 새로운 팰리세이드를 공개했다. 물 들었을 때 더 열심히 노저어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시사캐스트]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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