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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꿀팁] 혼자 사는 원룸에 손님이 온다면? 꼭 체크해야할 것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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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꿀팁] 혼자 사는 원룸에 손님이 온다면? 꼭 체크해야할 것 5
  • 김주은 기자
  • 승인 2022.07.24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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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김주은 기자)

[사진=언플래쉬]

#서울에 사는 대학생 이모 씨(24)는 대학교 근처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며칠 뒤 부모님이 자취방에 방문하겠다는 소식을 듣고 난감한 상황이다. 이모 씨는 “학교 수업에, 알바에,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적고 살림에 익숙하지 않아 집안이 항상 어수선 하다”며 “부모님께 깔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고민이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1인가구는 2020년 기준 664만 가구로 31.7%에 달한다. 10명 중 3명은 혼자 살고 있다는 셈이다. 직장이나 학업 등으로 바쁜 현대인들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고, 더구나 자취 경력이 적다면 더욱 집안일을 꼼꼼히 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혼자 살다보니 ‘귀찮아서 대충’ 하는 청소나 빨래도 문제다. 그런데 깨끗하지 못한 우리 집에 가족, 연인, 친구, 지인 등이 방문한다고 한다면? 이제부터 확인할 손님 방문 시 꼭 체크해야할 몇 가지만 신경 쓴다면 문제없을 것이다.

 

TIP 1. 집의 첫인상, 현관 청소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현관은 집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곳으로 집의 첫인상을 좌우한다. 바깥에서 신었던 신발을 벗어놓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집에서 가장 더러운 곳이 될 수 있다. 신문지를 현관 앞에 깔고 현관에 있었던 신발을 신문지 위로 모두 옮긴다. 그런 다음 현관을 쓸고 닦아 그동안 쌓인 먼지와 이물질을 청소한다. 또한 여러 켤레의 신발을 수납할 수 있는 신발장이 없다면 신발거치대나 신발정리대를 활용해 한쪽에 모아 정리한다. 이 기회에 안 신는 신발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려 짐을 줄이는 것도 현관을 정리하는 한 방법이다.

 

TIP 2. 세면대와 변기는 집주인의 얼굴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코로나19로 인해 자리 잡은 위생문화가 하나 있는데, 바로 집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것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집에 방문할 때도 마찬가지라 손님은 그 집의 화장실을 반드시 들어갈 수밖에 없다. 사용빈도가 높은 세면대와 변기는 제때 청소하지 않으면 물때와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안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한다. 먼저 화장실 청소세제를 세면대와 변기에 뿌려놓고 문질러 닦은 후 온수로 씻어낸다. 얼룩덜룩한 수도꼭지는 구연산이나 치약을 묻힌 후 닦아내면 새것처럼 반짝반짝해진다. 변기는 휴지를 오염된 곳에 얹어두고 세제를 뿌리면 더 확실하게 청소된다. 청소를 할 때는 꼭 창문을 열어 환기가 되는 상태에서 한다. 

 

TIP 3. 바닥에 굴러다니는 먼지 NO!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하루만 청소하지 않아도 확 티가 나는 곳이 있는데, 바로 바닥이다. 먼지, 머리카락, 과자 부스러기 등 바닥에 떨어져있는 이물질은 발로 밟으면 촉감이 느껴지고 양말이 더러워진다. 먼저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청소기를 돌린다. 정전기 청소포를 사용해 집안 구석구석을 훑어주면 먼지가 붙어 나온다. 가능하면 물걸레 청소를 하는 것이 좋지만 힘들다면 물티슈를 사용해 닦는다. 좁은 면적에도 사용이 간편한 무선 핸디 청소기를 구비하면 먼지가 보일 때마다 쉽게 청소를 할 수 있어 평소에도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다.

 

TIP 4. 빨래건조대 옷 정리

혼자 살다보면 집안일의 단계를 건너뛰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세탁 후 빨래건조대에 널어둔 옷들을 개서 옷장에 정리하지 않고, 필요할 때까지 방치했다가 걷어서 입는 것이다. 이렇게 빨래건조대를 옷장 겸용으로 쓰는 자취생들이 많다. 그러나 세탁한 빨래를 빨래건조대에 오래 방치하게 되면 먼지가 쌓이고 음식 냄새가 배기도 한다. 무엇보다 빨래건조대에 걸린 세탁물이 집안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든다. 특히 속옷이라도 널려있다면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다. 따라서 손님이 방문할 예정이라면 제습기, 선풍기를 사용해 빨래를 최대한 빨리 건조시키고 걷어서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TIP 5. 가득 쌓인 설거지, 냄새와 벌레의 주범

‘설거지옥’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듯이 설거지는 하루 일과를 마친 자취생에게는 하기 정말 귀찮은 집안일 중 하나다. 그렇지만 설거지를 하루라도 미룬다면 음식찌꺼기와 물기가 만나 세균이 번식하고 여름철에는 냄새와 벌레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오랜 시간 설거지를 방치할 경우에는 설거지를 하고 난 후에도 식기에서 물비린내가 날 수도 있다. 원룸은 한눈에 집안을 볼 수 있으므로 싱크대의 설거지거리가 쌓여있으면 손님이 보게 된다. 설거지는 식사 후 귀찮더라도 바로바로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다. 주방세제로 얼룩이 잘 닦이지 않거나 냄새가 계속 난다면 베이킹소다, 구연산, 식초 등을 활용해 설거지하면 도움이 된다. 

[시사캐스트]

[자료=커뮤니티, 위키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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