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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뷰티꿀팁] 10년이 젊어지는 당장 멈춰야 할 '노화 촉진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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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뷰티꿀팁] 10년이 젊어지는 당장 멈춰야 할 '노화 촉진 습관'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2.08.31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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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노화, 인간은 나이가 듦에 따라 노화를 겪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나 한여름에는 찜통 같은 무더위가 더해지면 피로가 가중되고, 활성산소 수치가 상승하면서 체내 효소가 평소보다 더 많이 파괴됩니다. 이외에도 평소 잘못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면, 얼굴과 신체의 탄력이 저하되고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외모를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TV 속 연예인들이 ‘동안’을 유지하는 것만 봐도 관리하느냐에 따라 노화의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큰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조금만 습관을 고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들은 다양합니다. 오늘은 노화를 앞당기는 안 좋은 습관들을 살펴보고, 반대로 건강한 몸과 동안을 유지하게 해주는 생활 속 ‘좋은 습관’들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1. 잦은 음주

지나친 음주는 몸의 탈수 증상을 부르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노화를 유발합니다. 과음 후 다음날 갈증을 느끼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이뇨 작용으로 인한 탈수 증상으로 이런 증상이 잦아지면 몸은 더 건조해지고 피부 탄력이 떨어져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됩니다. 

2. 흡연하는 습관

흡연할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피부 항산화를 막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섬유질을 파괴해 피부 노화를 가속화합니다. 흡연하는 습관은 어릴 때는 잘 모르지만 30대가 넘어가면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피부 노화 정도에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피부가 건조해 주름이 많아지고 또래보다 나이 든 인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 흡연은 신체뿐 아니라 피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는데요. 피부는 물론 건강을 위해 금연은 필수입니다.

3. 무리한 다이어트

매년 여름을 앞두고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아름답고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다이어트는 몸의 탄력을 떨어트리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 지나친 식단 조절로 먹는 양을 줄이게 되면 체내에 합성되는 부족한 영양소에 비해 산소 양이 많아져 몸에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늘어나고, 수분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몸의 탄력이 떨어집니다.

4. 오래 앉아 있는 습관

장시간 앉아 생활하는 습관 역시 노화를 부르는 치명적인 자세입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단기간 체중 증가는 물론 당뇨병이나 암 등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는데요. 하루 30분이나 1시간 정도 꾸준히 걷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은 물론 노화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5. 비타민 결핍

비타민은 시력 저하나 야맹증, 골다공증이나 안구건조증 결핍을 예방하는 효과뿐 아니라 피부 탄력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전문가들은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비타민 C’ 보충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휴양을 즐기고 온 후 평소보다 피곤한 것은 몸속 활성산소 때문인데요. 이럴 땐 집에 와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야 합니다.

6. 자외선 노출

요즘 같은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는 자칫 피부 건강을 망칠 수 있습니다. 습한 날씨뿐 아니라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가속하기 때문인데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 생성 능력을 저하시키고, 덥고 습한 환경은 피부온도를 높여 건강한 피부조직을 손상시키고 모세혈관과 모공이 확장되며 피부 탄력을 떨어트립니다. 특히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가 일상이 되면서 우리 피부는 더욱 지치게 됩니다. 또 마스크를 쓴다는 이유로 선크림 바르는 것을 빼놓는 경우가 많은데 외출 전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반대로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들을 늘리면 몸의 노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식하는 습관입니다. 평소 소식을 즐기는 이들이 100세까지 장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몸에 쌓이는 '활성산소'와 연결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란 체내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며, 몸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산소를 말합니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강화되어, 활성산소 생성이 줄어들고, 그 결과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의 노화로 근육량은 급격히 감소합니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골다공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뀌고 비만은 다양한 성인병 위험을 높이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근육 운동을 해서 몸의 근육을 유지하면 관절에 무리가 덜하면서 각종 질병과 노화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만일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는 이들이라면 부상 위험이 적은 자주 걷기나 수영 등 관절에 무리가 적은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생각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기 위한 노력은 필요한데요.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오고, 코르티솔은 기초대사량을 떨어트려 살을 찌우게 하고 숙면을 방해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거나 우리 얼굴을 더 나이 들어 보이도록 만듭니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평소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사캐스트]

내용 = 건강 관련 블로그 및 기사 참고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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