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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樂] 예년보다 늦어진 단풍 절정기.. 가을에 꼭 가야 할 전국 단풍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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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樂] 예년보다 늦어진 단풍 절정기.. 가을에 꼭 가야 할 전국 단풍 명소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2.09.1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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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명산 절정은 평년보다 3~6일 늦어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사진 : 웨더아이]
[사진 : 웨더아이]

오색찬란한 단풍을 만끽 할 수 있는 가을이 만연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운 날씨에 단풍이 늦게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달 28일 설악산 단풍 절정기를 시작해 지역 명산들은 대부분 이달 말부터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웨더는 "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1∼5일 늦어 설악산의 경우 28일 시작되고, 절정 시기는 평년에 견줘 3∼6일 늦어 설악산 단풍은 다음달 19일께 절정에 이를 것이다"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설악산에서 오는 28일 시작한 첫 단풍은 하루 약 20∼25㎞ 속도로 남하해 중부지방은 28일∼10월18일, 남부지방 10월14∼25일에 나타날 전망입니다.

이 시기에 단풍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족과 연인과 함께 가을에 꼭 가봐야 할 단풍 명소들과 가을 산행 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소개합니다.


1.치악산 국립공원

[사진=국립공원 페이스북]
[사진=국립공원 페이스북]

치악산은 본래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적악산이라 불렸습니다.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쪽은 횡성군, 서쪽은 원주시와 접하고 있는 치악산은 과거 단풍이 들면 산 전체가 빨갛게 물든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치악산은 강원도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가을이면 '은혜 갚은 꿩' 설화로 유명한 치악산과 아홉 마리 용이 있었다는 구룡사에 관광객들이 몰려듭니다. 가을 치악산의 모습은 적악산 이름 그대로였다. 빨갛게 익은 낙엽은 한때만 즐길 수 있는 절경을 감상하기 좋은데요. 치악산을 따라 11개 둘레길을 돌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구룡사 둘레길이 길을 걸으며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코스였다면, 구룡사 산책로는 빨갛게 물든 나무가 즐비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광주 화담숲 단풍 축제

[사진=화담숲 홈페이지]
[사진=화담숲 홈페이지]

경기도 광주시의 곤지암리조트 화담숲에는 가을마다 내장단풍나무와 고로쇠나무, 신나무 등 400여 종의 나무들이 형형색색 단풍 물결을 이루는 곳으로 손꼽히는 단풍 명소입니다.이 곳은 2013년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 일환으로 경기 광주시 도척면에 약 16만5000m²(약 5만 평) 규모로 개원한 생태수목원으로 숲 전체가 완만한 길로 이뤄져 있어 누구나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데요. 매년 화담사에서 펼쳐지는 가을 단풍축제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을 대표 축제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10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가을 단풍축제’를 개최합니다. 현재 예매사이트가 열린 상태인데요. 내장단풍·당단풍·털단풍·노르웨이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다채로운 단풍들이 붉고 노랗게 군락을 이뤄 방문객을 유혹할 예정인데요. 화담숲은 관람은 시간당 정원제로 진행되고 사전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현장 발권은 하지 않으며, 온라인 예매는 14일 오후 1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3. 금오산 도립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
[사진=한국관광공사]

경북 구미와 칠곡, 김천의 경계에 자리한 금오산은 아도화상이 노을 속으로 나는 황금빛 까마귀[금오(金烏)]를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금오산 정상은 해발 976m 현월봉으로 가을이면 황금빛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데요. 도립공원 입구 금오산 올레길이 있는 금오지, 야은 길재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채미정, 단풍이 고운 해운사와 도선굴 등 정상까지 가지 않더라도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말에는 단풍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려 금오산 일대에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4. 속리산

[사진=속리산 홈페이지]
[사진=속리산 홈페이지]

속리산은 과거 수학여행지로 경주와 함께 손꼽히던 곳으로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는 관광지입니다. 보은은 국립공원 속리산 천혜의 자연경관 못지않게 법주사, 삼년산성, 근대 시민운동의 모태인 동학운동의 본거지로도 유명합니다. 봄에는 사철쭉이 피고 여름에는 짙푸른 녹음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설경이 펼쳐지는데요. 특히 가을이면 오색찬란한 단풍이 우거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5. 지리산

지리산 천왕봉[사진=홈페이지]
지리산 천왕봉[사진=홈페이지]

1967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483.022㎢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둘레가 320여km나 되는 지리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 개의 능선 사이로 계곡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동과 서, 영남과 호남이 서로 만나는 지리산은 단순히 크다, 깊다, 넓다는 것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에서 흘러온 섬진강이 흐릅니다.

이들 강으로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 개의 하천이 흘러들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사캐스트]

내용 = 국립공원 홈페이지 및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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