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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국 조합에 ‘어부바 박스 8만여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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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국 조합에 ‘어부바 박스 8만여개’ 배포 
  • 황최현주
  • 승인 2023.01.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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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 박스 포장을 하고 있는 직원들. 사진=신협중앙회 

(시사캐스트, SISACAST= 황최현주) 신협중앙회는 전국 조합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누적 8만여개의 ‘어부바 박스’를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어부바 박스는 마스코트 어부바를 활용한 기부 박스로, 전국 신협이 추진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각 신협은 소재지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 식품, 방역용품 등을 ‘어부바 박스’에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신협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확산한다.

신협은 지난 2017년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신인 ‘키다리 박스’를 도입했다. 이듬해인 2018년 어부바 박스로 이름을 변경해 2021년부터는 요청 조합에 상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부바 박스와 일반 박스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를 함께 배포해 사용을 더 용이하게 했다.

연도별 배포 수량은 ▲2017년 1721개 ▲2018년 1210개 ▲2019년 1735개 ▲2020년 5976개 ▲2021년 4만1211개 ▲2022년 2만9245개와 스티커 3200개이다.

신협은 지난 2014년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국내 최초의 사회공헌 전문 기부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지난달 기준 누적 기부금 520억을 달성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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