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5일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했던 북유럽 비즈니스 패키지에 60분만에 3250콜이 몰려 약 2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5월부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과 터키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 4개국을 크루즈와 산악열차 등을 통해 10일간 여행하는 상품이다.
이번 북유럽 패키지에 앞서 지난달 18일 내놓은 스위스 패키지가 4832콜에 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새해 첫날 선보인 그리스 패키지도 2875콜에 250억원 매출을 올리는 흥행 릴레이를 이어왔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도 10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비즈니스 상품에도 불구하고 523개 전 좌석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3년 8개월여만에 운항 재개를 선언한 크루즈의 경우 지난달 중순부터 판매에 들어간 크루즈 여행 패키지가 한 달여 만에 이미 2000명 이상의 모객 실적을 보이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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