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롯데제과는 파스퇴르에서 ‘아이생각 베이비 제왕 생(生)유산균’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 속에 풍부한 유산균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을 강화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2020년 출시한 위드맘 제왕 영유아식의 핵심 소재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을 제품화해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위드맘 제왕은 제왕절개 분만아의 장내 미생물 구성이 자연분만아와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자연분만 신생아는 출산 과정 중 산도를 통과하면서 유산균 샤워를 통해 유익균을 물려받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통계청 등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비율은 50.5%를 차지해 처음으로 자연분만을 앞질렀다. 이 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출산 환경의 변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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