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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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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 황최현주
  • 승인 2023.01.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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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은행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광주은행은 지난 19일 본점 KJ상생마루에서 2023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과 영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영성과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경영방침과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 3高시대의 부작용으로 2023년에는 경기침체와 신용위험 증가, 성장동력 부재 등 3苦시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2022년에는 수익성 개선, 비용구조 내실화,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확보의 성과를 얻은 반면 영업 위축과 건전성 및 수익성 악화 대비, 비이자사업 경쟁력 확보 등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광주은행의 2023년 슬로건은 ‘기본에 충실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담은 ‘The New Wave 2023, Challenge KJB'이다. 어느때 보다도 어려운 경영환경을 변화와 혁신으로 돌파해 나가자는 임직원들의 강한 의지가 내포돼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업·미래·상생 부문으로 나눠 경영전략을 제시했으며, ▲핵심 영업 경쟁력 확보,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수익기반 강화 영업전략 ▲비용 효율성 제고, 디지털 채널 경쟁력 강화, 해외 사업 가치 제고를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 ▲그룹 시너지 강화, ESG 기반 사회공헌 강화를 통한 상생전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른 경영방침으로 ▲능동적이고 스마트한 조직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립과 인재 육성 확대 ▲현장 중심의 정도 영업과 데이터 중심 체계적인 마케팅 추진과 건전성 관리 ▲책임경영을 통한 공정한 성과평가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공유했다.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은행은 기준금리의 급격한 인상, 경기침체 우려에 사전적으로 대응해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 등에서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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