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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꿀팁] 평소 하는 '이 습관'이 목주름과 노화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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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생활꿀팁] 평소 하는 '이 습관'이 목주름과 노화를 부른다?
  • 이지나 기자
  • 승인 2023.03.24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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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나이가 들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 목에 주름이 지면 실제 나이보다 늙어보여 목 주름은 '인생의 나이테'로 불리는데요. 반대로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여배우들을 보면 일반인에 비해 매끈한 목라인을 갖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여성에게 목주름 관리는 아름다움과 젊음을 상징하는 부위로 손꼽히죠.  연예인들처럼 전문적인 목 관리를 받는 것은 어렵지만, 생활습관 개선으로 목주름이 심해지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나도 모르게 하고 있던 주름을 부르는 잘못된 습관들과 개선법들을 알아봤습니다.

1. 목에 유독 주름 잘 생기는 이유

잘 된 피부관리로 어려 보이는 사람들도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목주름은 예방이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목 피부는 근육층이 취약해 피부 탄력성이 약하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유독 주름이 잘 생기는데요. 자주 고개를 숙이는 습관을 가졌거나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해도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면서 주름이 더 잘 생기게 됩니다.

2. 자외선 차단을 하지 않는다

목 피부도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을 해야 합니다. 햇살이 따가운 요즘에 외출 전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이는 많지만, 목에도 바른다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목에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도 옷 카라가 지저분해진다는 이유 등으로 바르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요. 자외선이 강한 날에는 얇은 스카프로 목 피부가 직접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선크림은 바르는 것이 목주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목 피부를 클렌징 하지 않는 습관

목 피부 역시 얼굴 피부처럼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한 만큼 깨끗한 클렌징은 필수입니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스펀지나 타월을 이용해 목을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목 주름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넥크림 사용하지 않는 습관

얼굴 피부를 위해 값비싼 제품을 바르지만 목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것 역시 목주름을 악화하는 습관입니다. 목 피부 역시 보습과 탄력,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넥 크림을 사용하면 목주름이 생기는 것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5. 술과 담배

오래 흡연한 사람들의 얼굴 피부는 비흡연자보다 거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흡연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부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기 때문에 목 피부 역시 건조해지게 만드는데요. 자주 음주하는 습관을 가진 이들도 또래보다 목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6. 집중할 때 인상 쓰는 습관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있을 때 혹은 잠을 잘 때도 인상을 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찡그리는 경우가 많아 목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는데요. 반대로 너무 무표정한 표정으로 목 근육을 사용하지 않거나 심하게 자주 웃는 습관도 목주름을 심하게 만듭니다. 의자에 앉아 일할 때는 목덜미를 일자로 세워 목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자주 거울을 보면서 찡그리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하고 신경 쓰도록 합니다.

7. 물을 잘 마시지 않는 행동

흡연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면 피부의 수분이 손실돼 주름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평소 물을 자주 마셔 피부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카페인이 든 커피나 녹차 등을 자주 마시는 경우라도 물을 자주 섭취해 주면 피부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생활공간이 건조한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8.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행동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목주름을 악화하는 습관 중 하나인데요. 샤워 물 온도는 38~40도 정도가 적당하고, 가급적 10분 내외로 샤워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샤워 후 보습크림을 적당량 바르면 목 피부의 수분이 뺏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시사캐스트]

내용 = 각종 건강 관련 블로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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