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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카누 하우스’ 커피숍보다 맛있는 커피 ‘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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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카누 하우스’ 커피숍보다 맛있는 커피 ‘이왜진?’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3.04.21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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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전속모델 배우 공유. 사진=동서식품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커피숍 커피보다 더 맛있는데?”, “이게 팝업스토어라고? 새로 생긴 커피전문점인줄.”

캡슐커피 카누를 맛 보거나 성수동 팝업스토어에 들어왔던 소비자의 실제 평이다.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를 한 번 맛 본 사람들이나 팝업스토어를 한 번이라도 체험해본 사람들은 동서식품 카누에 “이게 왜 진짜인거죠?”라는 의미의 MZ세대 신조어 ‘이왜진’이라는 표현이 절로 따라다닌다.

홈카페 문화의 확산과 빠르고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에 대한 관심도가 현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더불어 업무 중 커피숍을 갈 수 없거나 집에서 재택근무를 해야만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캡슐커피는 ‘가급적 들여놓으면 좋은’ 필수품목 가전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50여년간 축적한 커피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에스프레소 위주의 캡슐커피가 아닌,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추출기술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추출 전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 잡도록 원두를 다지는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하기 위해 특허받은 ‘트라이앵글 탬핑’ 기술을 적용해 항상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해준다.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냈으며,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를 나눈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해 원하는 농도의 커피를 최상의 맛으로 제조해준다. 이외에도 에스프레소, 핫, 아이스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직관적인 버튼을 갖췄고 온수 추가와 추출구 고온 클리닝을 원터치로 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국내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원두커피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데 반해 기존 캡슐커피는 에스프레소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서는 두 개의 캡슐을 사용하거나 같은 캡슐을 두 번씩 추출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카누 바리스타는 시중 대부분의 캡슐커피 용량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캡슐 하나로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

커피의 신선도와 향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했으며, 원두의 특징과 각 캡슐의 제품명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색상 및 세련된 일러스트를 적용해 카누 바리스타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렸다.

성수동에 위치한 카누하우스 지상 2층 오피스 라이프 위드 카누 전경. 사진=동서식품
성수동에 위치한 카누하우스 지상 2층 오피스 라이프 위드 카누 전경. 사진=동서식품

캡슐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용 커피머신은 필수이다.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커피맛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자신의 입맛에 잘 맞는 커피가 아닐 수도 있다는 심리가 작용되면 캡슐커피 구입을 망설이는 것은 당연한 심리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서식품은 성수동에 카누 커피캡슐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고, 커피매니아들 사이에서 핫한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동서식품은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를 운영한다. 각 층마다 홈, 오피스, 시티, 가든 등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과 포토존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카누 바리스타도 체험할 수 있다.

카누 하우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과 루프탑까지 총 6개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 ‘카누리움’은 카누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공간으로 카누의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소개한다. 1층 ‘카누 바리스타 라운지’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커피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방문객이 원하는 캡슐을 고를 수 있으며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지상 2층부터 4층에는 오피스, 홈, 시티 등 카누와 함께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을 구현했다. 각 층에서 카누 바리스타 전용캡슐로 내린 커피와 호환캡슐을 활용한 에스프레소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오피스 입사 지원 체험 및 키링 만들기, 컵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맨 위층 루프탑에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가든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봄날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카페 수준의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받은 추출기술 등을 적용한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과 캡슐을 출시했다”며 “카누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카누 하우스에 방문해 원터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누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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