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야놀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철도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철도 여행을 독려하고 있다. KTX를 시작으로 ITX-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고객 편의를 지속 강화하는 중이다.
그 결과 최근 2년간 KTX와 함께 구매한 국내 숙소의 79.3%가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타났다. 부산(32.6%), 강원(15.7%), 전남(8.6%) 등 관광산업에 주력하는 도시의 비중이 높아 철도 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야놀자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여행을 통한 일상 및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달까지 KTX와 국내 숙소를 함께 구매 시 최대 50% 결합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 7월 16일까지 탑승하는 승차권을 대상으로 한다. 야놀자 단독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결합 할인 혜택을 제외한 KTX 결제 금액이 5만 원 이상인 고객 모두에게 2000원 상당의 야놀자 포인트를 지급한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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