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캠코는 지난달 새출발기금 참여 금융회사들에게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제안을 요청한 바 있으며, 가장 먼저 제안한 신한금융그룹과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 매월 50만원의 재기지원금 ▲친환경·저탄소 물품 구매, 키오스크, 로봇 도입 등을 위한 친환경·경영 혁신 지원금 200만원 ▲신용점수 상승을 위한 신용개선지원금 10만원 ▲종합신용관리플러스 2만원 등 1인당 최대 512만원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새출발기금과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이다.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심사과정을 거쳐 총 1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캠코는 이날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자에게 지원제도를 알림톡(문자)으로 개별 발송해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19일 신한신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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