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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채 절대피부보감]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홈스파 ·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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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채 절대피부보감]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홈스파 · 마사지
  • 유스트코리아 임순채 대표
  • 승인 2023.08.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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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채 유스트코리아 대표. 

(시사캐스트, SISACAST=유스트코리아 임순채 대표) 오랫동안 방치했던 화분에 물을 주면 화분의 흙은 바로 물을 흡수하지 못 한다. 그건 흙이 굳어서이다. 그래서 농사를 지을 때 호미나 괭이, 트랙터 같은 기구로 땅을 파고 흙을 고른다. 그런데 땅을 왜 파는가? 굳은 땅을 파서 거름을 섞어 식물이 잘 자라도록 영양분을 주려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땅만 파고 고르지 않는다면 땅은 물도 거름도 고루 흡수하지 못 한다. 또 거름을 주고 땅을 그대로 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울퉁불퉁하게 파헤쳐진 상태로 흙이 굳어 버려 결국 식물은 잘 자라지 못 할 것이다.

설령 그 위에 영양분을 뿌린다 하더라도 영양분이 식물의 뿌리까지 고루 가지 않을 것이다. 뿌리가 깊어야 자라는 식물들은 밑거름을 뿌리고, 트랙터나 쟁기 같은 장비로 깊게 판 다음 호미나 괭이로 흙을 잘게 부수면서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해 줘야 그 흙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

인간의 피부도 마찬가지이다. 근육이 굳어져서 제 기능을 못 하거나, 염증과 수분이 만나서 트러블을 일으켜 통증을 느끼거나 수분에너지가 없어서 활동하기 어렵다면 땅을 파고 흙을 골라주고, 영양분을 뿌려야 하는 것이다. 그게 바로 마사지이다. 그리고 양질의 영양분은 아로마가 되는 것이다.

자주 피부관리숍을 방문해서 스파나 마사지를 받으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집에서 수시로 시행해서 일상의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다. 물론 제대로 된 스파로 습관을 길들여야 한다. 시중의 스파 온도는 20도에 40도 전후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잘 못된 방법이다. 물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컨디션이 회복되겠지만, 좀 더 효과적인 치료와 힐링을 목적으로 한다면 유스트 홈 스파 비법을 따라해 보는것을 권유한다.

유스트홈스파법
유스트홈스파법

스파를 통해 디톡스를 한 후 마사지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 마사지를 할 때는 피부 상태에 맞게 시행해야 한다. 너무 오랫동안 하거나, 힘을 강하게 주면서 하면 자칫 탈이 날 수 있다. 마사지를 하려면 우리 몸의 조직에 관한 과학적 이론을 먼저 배운 뒤 올바른 손가락 이용법을 익혀야 한다. 마사지는 그 효과가 몸과 마음에 나타나기 때문에 피부를 관리할 때 거의 필수적으로 하게 된다.

혈액에 이물질이 쌓여서 혈관이 탁해졌을 때, 혈관 주변에 근육이 뭉쳐서 혈관을 누르고 있을 때, 뇌신경에서 잘못된 신호를 보낼 때, 몸에 물고를 터야 한다. 물고가 막히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고, 관리를 해줘야 하는 것이다. 몇 가지 물고를 트는데 좋은 간단한 마사지 방법을 알려줄테니 틈틈이 마사지하길 권한다. 훨씬 가벼워지는 몸과 마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마사지 주요 효능.
마사지 주요 효능.

우선 잠 잘 때 배게의 높이는 머리가 심장보다 낮은 것이 좋으니 모로 누울 때가 아니면 배게를 베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잠잘 때는 방 안 온도를 높이고 몸에 옷을 걸치지 않은 채로 잠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누운 다음 두 손을 펴서 배에 올린 상태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땀이 날 것이다. 이때 귀를 잡아당겨 마사지하고, 귀 안으로 손가락을 넣어 꾹꾹 눌러준다.

그러고 난 다음 두 눈을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고 잠시 멈춘다. 손을 떼면 깜깜하게 느껴지겠지만, 곧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먼저 기지개를 켜고, 침대 모서리에 견갑골을 대고 뒤로 눕는다. 5~10분 정도 스트레칭하면 좋다. 또 야구공 두 개를 견갑골 사이에 넣고 하늘 향함을 반복하면 견갑골의 통증이 빨리 풀린다.

샤워는 최소한 아침, 저녁 하루에 두 번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하는 샤워는 잠을 자면서 눌려 있던 모세혈관 등 순환이 잘 되지 않은 곳을 따뜻한 물로 뚫어주고, 밤에 하는 샤워는 하루 일과 동안 잘못된 자세 등으로 막힌 모세혈관을 뚫어서 순환을 시켜주는 역할이 더 크다. 머리를 감을 때는 찬물, 복부 아래에서 발까지 씻을 때는 따뜻한 물을 이용한다.

세수 할 때는 대야를 이용하면 좋다. 물구나무 서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안할 때마다 다림질하 듯 유스트 마사지법을 이용해 문질러주면 도움이 된다. 수시로 레몬오일을 한 두 방울 섞은 티를 마시는 것도 미용에 도움이 된다.

머리를 감을 때는 차가운 물로 머리를 적신 다음 뜨거운 물로 몸을 샤워하고, 31오일을 머리에 7~8방울 떨어뜨려 두피 브러시로 세게 마사지 하고, 후두골과 옆 정수리 부위를 집중해서 브러시 해준다. 

입욕할 때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 31오일이나 레몬오일같이 산이 많은 오일을 10방울 넣고 사용하되 시원한 느낌으로 변할 때까지 사용한다. 또한, 칫솔질할 때 레몬오일이나 31오일을 한 두 방울 섞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사지 부위. 사진=도서 피부보감 

◆샤워마사지

샤워하면서 발가락과 발등 사이를 다른 한 쪽 발뒤꿈치를 이용해 꾹꾹 눌러주고, 이를 교차시행한다. 그리고 도구를 이용해 발가락과 손가락, 손등 등을 밀거나 손으로 물러 마사지 한다.(이 때 사용할 도구는 끝이 뾰족하거나 각진 것보다는 둥글거나 모가 나지 않는 플라스틱, 나무 등 마사지 가능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습관을 들이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특히 유두와 연결된 겨드랑이 쪽 근육을 눌러주면 팔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까지 얻게 된다.

또 목 뒤를 손바닥을 이용해 좌우로 쓸어주고, 앞에서 소개했던 것처럼 엄지와 검지로 선을 따라 뼈를 감싸고 있는 근육을 콕콕 눌러준다. 

일상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사지로 용변 시 적용하면 좋은 것도 있다. 비데에 앉아 용변을 볼 때 가만히 있지 말고, 무브 버튼을 눌러 10회 정도 반복한다. 괄약근이 부드러워져 변비나 치질을 예방하기 좋다.

사실 이 모든 마사지보다도 연인과의 잦은 스킨십이 더 효과적이다. 피부관리숍에서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는 스웨디쉬, 림프드레나지 등의 마사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마사지 방법은 가정에서 부부와 연인끼리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그것이 용이치 않으니 관리숍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일상에서 자주 스킨십을 한다면 치료목적의 마사지를 할 때 이미 경직된 몸이니 마사지 전에 조금만 만져도 아프다고 난리나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다.

정리:시사캐스트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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