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캐스트, SISACAST=변상찬 기자) 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BUFF는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협업하여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상호교류와 금융ㆍ경제지식 습득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지역특화 산학협력 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BUFF 7기에는 지난 4일부터 2주간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부산지역 9개 대학 총 100명이 참여했다.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 간 맞춤형 취업컨설팅, 금융세미나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캠코 직원 멘토링과 BNK부산은행 일일캠프 등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제공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1개월 간 캠코 현장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BUFF 7기 대학생들을 포함해 권남주 캠코 사장,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 등 관계자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캠코는 지난 2016년 BUFF 1기 출범 이후 지난해 6기까지 총 612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BUFF 활동을 지원했으며,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설치, 특성화고 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직장체험’ 등 꾸준한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교육청의 ‘2022 부산 교육 메세나탑’을 수상한 바 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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