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주변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부동산 검색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치 파악이 가능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부동산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으며 위치확인이 되지 않는 모바일도 검색어를 입력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음은 기존에 위치확인이 어려웠던 원룸이나 단독·다가구, 토지 등 비단지 매물까지도 지도 및 로드뷰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전했다.
또 건축물대장을 바탕으로 단지정보 및 동·호수 배치도를 제공하고 실거래가·공시지가도 시세와 함께 서비스함으로써 웹상으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박혜선 다음 검색기획팀장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위치기반 검색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이용자들이 부동산 매물 및 관련 정보를 얻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검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Life On Daum’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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