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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알쓸신잡]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자 221만 명 돌파, 군장병도 개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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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의 알쓸신잡]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자 221만 명 돌파, 군장병도 개설 가능
  • 이아름 기자
  • 승인 2024.04.0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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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입 신청은 오는 5일 까지
청년도약계좌 신청대상 확대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자가 221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픽사베이]

매달 70만 원씩 5년간 저축하면 만기 때 원금과 이자, 정부 지원금 등을 합해 약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가입자가 221만 명을 돌파했다.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에 따르면 지난달 계좌개설 기간 중 26만8000명이 계좌를 개설해 누적 계좌 개설자 수는 82만600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21만5000명이 청년희망적금 만기자인 연계가입자로 일반 청년은 5만3000명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이자에 대한 세율 15.4%(지방세 포함)인 소득세 면제를 받을 수 있으며, 지난달 25일부터는 군 장병 및 전역한 청년도 군 장병급여를 근거로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가능해져 가입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에는 군인 월급엔 세금이 없어 월급을 받았어도 세제 상 소득이 없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가입 대상이 군 장병까지 확대됨에 따라 신청자는 별도 서류접수 없이 직전(또는 전전년도) 과세기간 입영 사실을 통해 군장병급여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가입신청은 군 장병 외에도 청년희망적금 만기자 및 일반 청년 모두 가능하며, 신청 일자는 오는 5일까지다.

또한, 3월 가입신청자부터 적용 중인 기준 중위소득 180%에서 250% 이하로 개선된 가구소득 요건이 4월 가입신청자에게도 적용된다.

가입 대상으로 확인될 경우 지난달 18일~22일 가입신청자는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지난달 25일~4월 5일 가입 신청자는 이달 22일부터 5월 3일까지 가입신청한 취급 은행 앱에서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가능 자격 완화

정부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가능 자격을 완화하고, 군 장병도 개설이 가능하도록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
정부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가능 자격을 완화하고, 군 장병도 개설이 가능하도록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

정부는 청년층의 체계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가구소득 요건을 중위 180%에서 250% 이하로 완화했다.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조건은 개인소득이 7500만 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2022년 기준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80%가 약 42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250%로 높일 경우 가구소득이 5834만원인 1인 가구 청년 역시 가입 가능하다. 다만 소득이 6000만 원을 넘어서면 정부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적용된다.

아울러 금융위는 3년 이상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하면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비과세 혜택과 정부기여금을 일부 지원키로 했다. 청년도약계좌 성실납입자에 대해선 신용점수 가점이 부여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도 개선하고,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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