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5 09:44 (토)
[크크맨의 카라이프]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굳건한 랜드로버 디펜더
상태바
[크크맨의 카라이프]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굳건한 랜드로버 디펜더
  • 이병진 기자
  • 승인 2024.04.04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이병진 기자)

 

랜드로버 디펜더. [사진=LR코리아]

SUV가 자동차 시장의 핵심 장르로 건제한 지금. 다양하고 흔해진 SUV 가운데에서도 디펜더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1983년 다목적 사륜구동 모델로 랜드로버가 개발한 디펜더는 2016년까지 군용 베이스모델로 만들어졌다. 이른바 '깍두기'란 애칭을 얻으며 정통 오프로드 SUV의 대표 모델로 군림했다.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아이콘이자 역사이고 오리지널 랜드로버의 직계 후손격이라 할 수 있다. 1970년대 미국 SUV 시장을 노린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를 출시한 후에야 랜드로버는 두 가지 라인업을 가지게 됐다. 그 전에는 디펜더를 차체 길이에 따라 랜드로버 90, 랜드로버 110 등으로 부르고, 레인지로버는 그냥 레인지로버라 불렀다. 1989년에 랜드로버 디스커버리가 나오면서야 이 차에 디펜더라는 새 이름이 붙었다. 그만큼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역사이자 아이덴티티인 것이다. 

LR 코리아가 궁극의 모험을 위해 공간과 전지형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Outbound)를 출시해 디펜더 라인업을 강화한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에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더해 디펜더의 폭넓은 기능을 궁극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다.

이러한 올 뉴 디펜더 130의 장점을 극대화한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넉넉한 5인승 시트 구성과 더욱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활동적이고 도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모험가들에게 언제 어디로든 탐험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모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의 최대 적재용량은 2516리터로 공간을 크게 키웠다. 2열 시트를 사용할 경우에도 1329리터에 이르는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열 시트를 접으면 적재공간 바닥을 거의 완벽에 가깝도록 평평하게 만들 수 있어 캠핑과 등산 장비는 물론, 잠수 장비와 스키 장비, 자전거 등을 실을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의 독특한 실루엣은 한눈에 디펜더임을 알 수 있게 하며 어떠한 노면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세련되게 다듬은 표면과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 및 강인한 숄더 라인, 사각형의 휠 아치는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알파인 라이트 윈도, 사이드 힌지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된 스페어 휠을 그대로 유지해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범퍼와 앞 그릴에 섀도우 아틀라스 매트(Shadow Atlas Matt) 피니시를 적용하고 20인치 휠은 글로스 블랙(Gloss Black) 컬러로 마감했다. 후지 화이트(Fuji White), 산토리니 블랙(Santorini Black), 카르파티안 그레이(Carpathian Grey)와 아이거 그레이(Eiger Grey) 등 총 4가지의 차체 색상 옵션, C필러에서 D필러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차체 색상 패널을 적용해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랜드로버 디펜더. [사진=LR코리아]
랜드로버 디펜더. [사진=LR코리아]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럭셔리함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실내도 특징적이다. 시트는 에보니(Ebony) 컬러를 적용하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리지스트(Resist) 재질로 마감했다. 이와 더불어 에보니 컬러의 헤드라이닝과 새틴 블랙(Satin Black) 파우더 코트로 마감한 디펜더의 시그니처 크로스 카 빔을 더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선사한다.

또한 아웃도어나 레저 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실용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곳곳에 적용했다. 적재 공간에 적용된 튼튼한 고무 바닥 매트는 자전거나 여행가방, 캠핑 장비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레저 활동용품을 적재할 때 차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접을 수 있다. 또한 추가 적재 공간이 있어 작은 물건을 눈에 띄지 않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래싱 포인트와 카고 네트 등을 적용해 아웃도어 장비나 화물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다.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성능을 완성한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및 48V 슈퍼차저를 갖추고 저마찰 설계를 더한 신형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6.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단 6.6초다.

랜드로버 디펜더. [사진=LR코리아]
랜드로버 디펜더. [사진=LR코리아]

차체는 랜드로버만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D7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D7x 아키텍처는 최대 2만9000Nm의 높은 차체 비틀림 강성을 갖춰 극한의 주행 상황도 정복할 수 있는 강인한 토대를 제공한다. 또한 더 길어진 전장에도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이 37.5도의 접근각과 28.5도의 이탈각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궁극의 모험을 완수할 수 있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견고한 플랫폼인 D7x 아키텍처를 토대로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등 혁신적인 주행 기술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최대 145mm까지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대 900mm 수심에 달하는 도강도 가능하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연동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는 노면 컨디션에 따른 반응을 예측해 롤링과 피칭 등 차체 움직임을 정교하게 제어한다.

여기에 급경사와 온로드와 오프로드, 견인 등 주행 환경에 따라 속도를 정확히 제어하는 트윈 스피드 트랜스퍼 박스(Twin-Speed Transfer Box)와 최적의 트랙션 및 험로 탈출 기능을 갖춘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Electronic Active Differential)을 더해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완성한다.

랜드로버 디펜더. [사진=LR코리아]
랜드로버 디펜더. [사진=LR코리아]

실내는 11.4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자리잡고 있으며, 선명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구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적용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는 단 2번의 터치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뛰어난 연결성을 제공한다.

또한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내장해 편의성도 더욱 높였다. 운전석의 12.3인치 고화질 대화형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기능을 자동 업데이트 해주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도 지원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차를 언제나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모델은 궁극의 적재 공간과 전지형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 및 어떠한 모험에도 완벽하게 준비된 모델이다. 세월이 흐르고 트렌드가 바뀌지만 여전히 굳건히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대중들에게 추앙 받는 시대의 아이콘들이 있다. 디펜더처럼 말이다. [시사캐스트]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자동차 전문칼럼니스트 크크맨(이병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