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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추석 명절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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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추석 명절 달래
  • 서봉수 기자
  • 승인 2014.09.18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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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스트, SISACAST=서봉수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지난 8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현장에서 추석맞이 명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광호 전무를 비롯한 이라크 BNCP건설현장 임직원들은 윷놀이와 단체 줄넘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고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광호 전무는 “임직원 한 명, 한 명이 해외건설 사상 최대 규모인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이억만리 타향에서 땀흘리는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현재 10만가구 하우징 공사가 본격화되는 등 차질없이 전체 공사가 수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건설은 80억불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지난달 이라크 정부로부터 본 공사의 두 번째 토목기성 8708만불(약 855억원)을 수령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 3차 중도금 약 3억8750만불(5%)과 3차 토목기성을 수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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