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위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 집중할 듯
(시사캐스트, SISACAST= 민소진 기자)
국회 국정감사가 7일부터 21일 간 열린다.
국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와 국회 등에서 12개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감을 돌입한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행정부를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실규명에 집중할 예정이다. 국방위원회와 국방부에서, 국토교통위원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기획재정위원회는 한국은행에서 현장국감을 실시한다.
법제사법위원회는 대법원에서 대법원(법원행정처)과 사법연수원, 사법정책연구원, 법원공무원교육원, 법원도서관, 양형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개최한다. 정무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회가 외교부 등을,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특허청 등을, 보건복지위원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연다. 이외에도 정부세종청사에서 상임위를 실시한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를,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를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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