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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크림生 올몰트’ 맥스…‘266초 크림탑’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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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크림生 올몰트’ 맥스…‘266초 크림탑’의 비밀은?
  • 민소진 기자
  • 승인 2015.05.14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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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처리공법으로 맥주 본연의 맛 구현…크림탑 장시간 지속

(시사캐스트, SISACAST= 민소진 기자) 하이트진로의 맥스가 ‘크림生 올몰트’ 맥주로 새롭게 태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뉴 하이트’를 출시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인 ‘맥스’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맥스는 80년 양조기술 노하우로 새로운 공법을 적용하고 고급원료를 강화했으며, 크림거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새로운 효모를 사용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공법을 적용해 품질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부드러운 크림 거품과 살균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는 ‘비열처리공법’이 생맥주뿐만 아니라 병맥주와 캔맥주에서도 맥주 본연의 신선함을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올몰트 맥주의 특징인 깊고 풍부한 맛을 강화하기 위해 원료도 보강했는데, 기존 원료에 독일산 스페셜 몰트를 첨가하고, 아로마 호프를 20% 이상 증량해 보리맥주 본연의 맛과 호프의 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맥스의 BI(Brand Identity)와 상표 디자인이 새로워졌다. 브랜드 서체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바꿨으며, 메인 브랜드 하단에는 브랜드 슬로건인 ‘Cream 生 All Malt Beer’를 표기해 맥스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크림生 올몰트 맥주 맥스는 품질경쟁력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출시한 ‘뉴 하이트’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며 “하이트로 마련한 맥주시장 턴어라운드의 기회를 맥스의 성장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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