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에너지공기업 최초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상 수상

2026-11-06     장혜원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장혜원 기자) 

한수원이

한수원이 에너지공기업 최초로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2026년 한국콘크리트학회 정기총회’에서 기술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상은 학술 발전과 산업 현장의 기술혁신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수원은 로봇·드론 기반 점검 기술과 3차원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구조물 유지관리의 신뢰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접근이 어렵거나 협소한 지하 매설관로와 추락 위험이 있는 원자로건물 외벽 점검에 이동형 로봇과 자율비행 드론을 도입해 질식·추락 등 작업자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또한 고해상도 영상 기반 3차원 디지털 트윈으로 구조물의 형상과 결함 위치를 정밀하게 구현하고, 과거 점검 이력과 최신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김영승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구조물 점검 효율성을 높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점검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원전의 안전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