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5일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 진행

올해 메이크업 부문 장학생 12명 선발해 장학금 5천만 원 지원

2018-07-24     이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내일(25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메이크업 시연 및 실습과 함께 메이크업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실기 전형도 실시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청소년 전문 사회복지재단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예비 아티스트 장학생 12명에게 뷰티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작년에 선발된 장학생이 메이크업 자격증 취득 과정 및 느낀 점 등을 발표하며 참가 학생들과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 소속 아티스트 2명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가져야 할 자질과 커리어'를 주제로 멘토로서 걸어온 과정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는 메이크업과 헤어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기술교육 및 멘토링 제공을 통해 미래의 아티스트 꿈을 펼칠 수 있게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