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 ‘2030 쇼핑 성지’ 기반 다진 비결은? 새 브랜드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8층 영패션관 ‘뉴스트리트(NEW STREET)’가 신규 고객 유입에 첨병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8일 리뉴얼 오픈한 ‘뉴스트리트’는 ‘우알롱’, ‘벌스데이수트’, ‘에이트디비전(8 Division)’과 ‘프로젝트(PROJECT)’ 등의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화제가 됐다.
지난 16일 리뉴얼 오픈 100일을 맞이한 ‘뉴스트리트’는 신규 입점 브랜드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0% 가량 신장했다. 이미스, 마르디메크르디, 포터리 등 신규 입점 브랜드가 매출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리뉴얼이 신규 고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트리트 오픈 이후 강남점 영패션 장르의 고객수가 전년 대비 52% 증가했는데, 전체 고객의 84%가 강남점을 처음 방문한 고객이었다. 이는 지난 2월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가 오픈한 이후 100일간 신규 고객 비중이 60%에 달한 것보다 더욱 높은 수치이다.
리뉴얼 전 32% 수준이었던 2030고객의 구성비가 50%까지 증가해 MZ고객들이 특히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외 지역에서 방문한 고객도 절반에 달해, 전국 2030 세대가 모이는 쇼핑 명소임을 증명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뉴스트리트 오픈 100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쇼핑 혜택과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풍성한 사은품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르디메크르디에서는 구매 금액별로 양말, 넥워머, 우산 등을 준비했고, 우알롱에서도 구매 금액별로 양말, 로고 담요, 러그를 증정하며 인스턴트펑크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멀티스프레이를 준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