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1분기 매출 1059억‧영업익 195억 추정… ‘실적 턴어라운드’ 희망적 

2024-04-05     황최현주 기자
바디프랜드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바디프랜드는 1분기 실적이 매출 1,059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동반 상승한 수치로, 각각 매출액 21%, 영업이익은 140%가 올랐다. 

이번 실적 개선의 요인은 안마의자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헬스케어로봇’의 우수한 제품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바디프랜드는 5년간 1000억 원이라는 업계 내 전례 없는 규모의 R&D 투자를 통해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개발, 첨단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왔다. 

경기 악화로 급격히 경직된 가전·가구 업황 속에서도 안마의자 선도 기업답게 제품 라인업과 가격대를 다양화하는 등 과감한 전략으로 가계 지출에 소극적인 소비자들의 지갑을 연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올 1분기 바디프랜드 내 헬스케어로봇 제품군 비중은 전체 매출의 62% 가량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전체 마사지체어 시장에서도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은 지난해 기준 약 2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글로벌 마사지체어 기업 10여 곳에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계약을 달성하는 등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전세계 마사지체어 시장 흐름을 뒤바꾸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