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친환경 물류 강화 ‘전기차 충전기·태양광’ 설비 구축

2024-05-21     황최현주 기자
사진=한진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한진은 지난 7일 ‘2024년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택배터미널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를 기존 9기에서 올해 총 21기로 2배 이상 늘리며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택배 거점 가운데 부산택배지점, 진주택배지점 등 총 5곳의 택배허브 및 터미널에 100kW급 급속 충전기 총 6기를 설치한다.

기존에 운영해오던 김포공항 주유소 역시 리모델링을 거쳐 올 하반기 친환경 에너지원인 전기차 충전소로 새롭게 탈바꿈해 선보일 예정이다. 충전기는 총 6기가 설치되며, 화물트럭을 비롯해 일반 승용차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게 공간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진은 한국에너지공단의 태양광 보조사업인 건물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 한진은 최근 한국에너지공단의 태양광 건물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남부산 택배터미널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기를 구축, 연간 약 52MWh의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여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초 한진은 원주와 진주에 각각 연간 약 65MWh의 재생에너지를 발전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 가동하며 친환경 물류 환경 구현에 힘써온 바 있다. 앞으로도 한진은 대전메가허브를 비롯해 인천공항 GDC 등 당사 물류 시설에 투자를 확대,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적극 늘려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한진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현재 친환경 차량 약 400대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차량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