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원내외 처방의약품 시장 3년 연속 1위..."진정한 제약사 표본"

2024-08-02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장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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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제약기업 한미약품이 치료제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진정한 제약사의 표본을 제시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치료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집중 투자하는가 하면 비만대사 분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H.O.P)를 비롯해 항암 등 분야에서 30여개 신약을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은 원외처방 분석 솔루션 UBIST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QVIA 데이터 집계 기준으로 작년 원내, 원외 처방 합산 매출 1조168억원을 달성하며 최근 3년 국내 처방의약품 시장 1위를 석권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원외처방 시장에서는 최근 6년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올해 상반기에만 1000억원의 처방매출을 돌파했고 고혈압치료제군 ‘아모잘탄패밀리’는 올해 누적처방 매출 1조3400여억원에 이르고 있다. 아모잘탄패밀리의 시초가 된 2제 복합신약 ‘아모잘탄’만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이외에도 지난해 UBIST 원외처방조제액 기준 에소메졸패밀리(위식도역류질환) 642억원,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405억원, 낙소졸(소염진통제) 268억원을 기록했다. 비급여 의약품인 팔팔(발기부전) 425억원, 구구(발기부전/전립선비대증) 2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작년 한해 20종의 블록버스터 제품을 확보한 바 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원외처방 6년 연속 1위 기록을 넘어 원내처방 실적 합산 매출도 3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워 나가고 있다”며 “이는 진정한 제약회사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한미약품이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치료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R&D에 더욱 집중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며 “혁신신약 창출을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의 모든 약국에 한미의 의약품이 진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