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2024 상공대상’ 시상…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경영대상 수상 

이승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상공위원 임명… 효성중공업 근로대상 수상 

2024-11-12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2024 상공대상’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공대상은 경남지역에 연고를 둔 대‧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경영‧기술‧근로‧지역공헌 등 공로가 있는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역 경제계 최고 권위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의 비롯해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중견·대기업 부문에 ▲경영대상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주) 대표이사 부회장 ▲기술대상 이상수 에스티엑스엔진(주) 대표이사 ▲근로대상 이윤종 효성중공업(주) 창원관리본부담당 ▲지역공헌 경남스틸(주)가 각각 수상했으며, 중소기업 부문에 ▲경영대상 최주원 (주)코텍 대표이사, ▲기술대상 박웅 에스탱크엔지니어링(주) 기술연구소장, ▲근로대상 이상하 마산신항운영(주) 부장, ▲지역공헌 (주)리베라관광개발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학문당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중견‧대기업 부문 경영대상에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로대상에는 이윤종 효성중공업(주)창원관리본부담당이 수상했다. 

정연인 부회장은 팀코리아’ 일원으로 체코 원전 우선사업대상자 선정 등 한국형 해외수출에 기여했다. 국내 340여개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개발한 대형 가스터빈의 1년간 누적수주금액 1조원 달성, 14조원 규모의 국내 신규 LNG발전소 국산화 발판을 마련하는 등 가스터빈 서비스수주사업을 통한 국부유출 방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주 관련으로 서울에서 창원으로 오지 못 한 정연인 부회장 대신 이휘직 부사장이 대리수상했다. 

기술대상을 수상한 이윤종 효성중공업 창원관리본부담당은 회사와 직원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과 협의체를 도입해 노사협력 및 상생의 노사문화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올해까지 5년간 4회 무파업 교섭타결에 기여했다. 

이날 이승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 생산담당 상무가 창원상의 상공위원에 공식 임명됐다. 

최재호 회장은 시상식을 통해 “우리 기업인은 불완전한 것을 완전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이다. 완전함으로 가는 과정에서 힘든 순간이 찾아와 넘어질 때도 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구성원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었다”며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와 기업을 위한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지역경제와 우리 산업을 지키는 일에 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