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끊김 없는 배송 서비스 엄지척… ‘매일 오네’ 소비자 긍정 반응

2025-01-26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CJ대한통운은 올해 도입한 ‘매일 오네’ 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끊김 없는 배송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최상의 쇼핑경험을 제공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CJ대한통운 일요일도 배송하니까 신기하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 서비스 개시 소식을 전했다. 작성자는 “배송 조회해보니 방금 집 근처 서브(터미널)로 오고 있다”며 ‘매일 오네’ 서비스에 대해 놀람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소비자는 일요일이었던 지난 19일 택배가 배송 중이란 CJ대한통운 애플리케이션 캡쳐본을 한 커뮤니티에 올리며 “CJ대한통운은 신이다”는 말을 남겼다.

소비자들이 ‘매일 오네’에 호평을 보낸 배경에는 배송일수 확대가 꼽힌다. 그간 택배산업은 30년 이상 월~토요일 배송 서비스를 유지해 왔다. 이 경우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집화 처리된 물량이 차주 월~화에 배송돼 소비자 입장에선 상품을 구매한 이후 수령까지 최장 4일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매일 오네’ 서비스 이용 시에는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끊김 없는 배송을 통해 상품 수령 기일이 크게 단축됐다.

최근 거래액이 지속 증가하는 신선식품류를 ‘매일 오네’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기존 택배 시스템 하에선 일요일이 휴무였던 만큼 변질 우려가 있었지만 ‘매일 오네’ 도입으로 신선식품 및 저온상품도 언제든 주문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높은 소비자 만족도에 따라 ‘매일 오네’를 도입하는 이커머스 셀러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G마켓의 풀필먼트 서비스 ‘스타배송’과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은 이달 초 매일 오네 서비스 정식 출시 시점부터 CJ대한통운과 협업 중이다. 신세계그룹사 등 대형 고객뿐 아니라 중소 3P셀러 또한 ‘매일 오네’ 이용을 위해 택배사를 변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물류업계는 ‘매일 오네’가 소비자와 이커머스 셀러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하는 서비스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셀러 입장에서는 배송일수 확대에 따른 판매 증대효과를, 소비자는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CJ대한통운은 설 명절 특수기 ‘매일 오네’를 통해 타사 대비 배송일수를 최대 2~3일 늘렸기 때문에 초기 도입한 셀러들이 이 덕을 톡톡히 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