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카즈흐스탄 신공장 준공식 개최 

2025-04-23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KT&G는 지난 22일 유라시아 시장의 생산거점이 될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주(州)에 위치한 현지 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과 술탄가지예프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 조태익 주카자흐스탄한국대사 등 10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5만2000㎡의 연면적에 생산 설비 3기가 설치돼 연간 45억 개비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최근 성장 중인 유럽과 CIS(독립국가연합) 등 유라시아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수출 전초기지이자 핵심 생산거점이 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신공장 건립은 KT&G가 지난 2023년 1월 ‘미래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밝힌 자본적 지출(CAPEX) 투자의 일환이다. KT&G는 해외 직접사업 확대 등 본원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7년 글로벌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KT&G는 이번 신공장 완공을 통해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회사는 인도네시아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가 신공장을 건설하는 등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성장투자를 진행중이다. KT&G는 해외 생산 거점들을 중심으로 생산부터 영업∙유통까지 직접 관리하는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을 구축해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