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벡셀, 고흥군 출산가정에 스마트TV 200대 기부…ESG 경영 실천
(시사캐스트, SISACAST=장혜원 기자)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65인치 스마트TV 200대를 전남 고흥군 출산가정 지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졌다.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고흥군의 합계출산율은 1.28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8위(전남 기준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0.75명, 전남 평균 1.03명을 크게 웃돌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흥군은 이 같은 추이를 바탕으로 2030년 인구 10만(2024년 기준 약 6만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최세환 SM그룹 대표이사는 “아이 울음소리가 귀해진 요즘, 이번 기부가 가정과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좋은 선례로 널리 공감대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포함해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드론용 고효율 배터리팩, 방산용 초소형 리튬 앰플전지 등을 생산·납품하며 미래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기술과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 지역사회와의 소통, 윤리적 경영체계 구축 등으로 내실 있는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