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분기 매출 9조7370억‧영업익 7240억 기록

2025-04-30     황최현주 기자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삼성물산 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9조7370억원, 영업이익 724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조590억원 감소된 것으로, 전분기(9조9930억원) 대비 2560억원 감소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7120억원)대비 120억원 증가했고, 전분기(6350억원) 대비 890억원 증가됐다.

삼성물산 건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아래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유지하고 있다. 

먼저 건설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유지, 상사는 철강 등 트레이딩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됐다. 

패션은 소비심리 악화 및 기후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 감소됐고, 리조트는 한파, 우천 등 기후 영향과 식자재 원가 상승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됐다. 영업이익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배당 등 수익구조 다변화로 최대 규모의 세전이익(1조2040억원)을 달성했다. 

건설부문의 올 1분기 매출은 3조6200억원, 영업익 15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5조5840)억원 대비 1조9640억원 감소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3370억원) 대비 1780억원 감소됐고, 전분기(1450억원) 대비 140억원 증가됐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하이테크 물량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된 결과이다. 

상사부문의 올 1분기 매출은 3조4360억원, 영업익은 63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2조9060억원) 대비 5300억원 증가됐고, 전분기(3조5050억원) 대비 690억원 감소됐다. 영업익은 전년동기(850억원) 대비 220억원 감소됐고, 전분기(730억원) 대비 100억원 감소됐다.  글로벌 시황 약세에도 불구하고 철강 등 트레이딩 물량 확대가 매출 증가 요인이다. 

패션부문의 1분기 매출은 5040억원, 영업익은 340억원이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5170억원) 대비 130억원 감소됐고, 전분기(5410억원 대비 370억원 감소됐다. 영업익은 전년동기(540억원) 대비 200억원 감소됐고, 이는 전분기(430억원) 대비 90억원 감소됐다.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후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일부가 감소된 것을 알 수 있다. 

리조트부문의 1분기 매출은 8790억원, 영업익은 120억원 하락됐다.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8420억원) 대비 370억원 증가됐지만, 전분기(1조170억원) 대비 1380억원 감소됐다. 영업익은 전년 동기(210억원) 대비 330억원 감소됐고, 전분기(530억원) 대비 650억원 감소됐다. 한파, 우천 등 이상 기후 영향 및 식자재 원가 상승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세로 돌아섰다. [시사캐스트]